공유하기




조연에서 주연으로 우뚝 섰다. 목표는 평창 겨울올림픽이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김보름(23·강원도청)이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김보름은 11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부 매스…
한국 쇼트트랙이 '세계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국 대표팀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이정수와 심석희의 남녀 1500m 동반 금메달을 포함해 10개의 메달(금 4, 은 4, 동 2)을 쓸어 담았다. …

■ ISU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결산 이정수(27·고양시청)가 금빛 질주로 한국남자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다시 세웠다. 이정수는 10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3차대회’ 남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20초…

차준환(15·휘문중)이 김연아 이후 11년 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에 메달을 안겼다. 한국 남자 피겨 선수로는 처음이다. 차준환은 10일(현지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16~2017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15·휘문중)이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8일(한국시간)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2016~2017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 8일은 …

한국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훈(28·대한항공)과 김보름(23·강원도청)이 2016~2017시즌 매스스타트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훈과 김보름은 5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

비록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박소연(19·단국대)을 비롯해 최다빈(16·수리고), 유영(12·문원초) 등이 한국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밝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소연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

스포츠영웅으로 헌액된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미운털이 박혀 피해를 봤다’는 등 자신을 둘러싼 최근의 논란에 대해 “불이익을 받는다고 느낀 적이 없다”며 “(사실과 다른) 얘기가 자꾸 커져나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
![[광화문에서/이원홍]김연아와 이정현대표의 ‘거위의 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24/81494565.1.jpg)
피겨 스타 김연아의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린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행사장에는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가 울려 퍼졌다. 벽을 넘어 꿈을 이룬다는 내용의 가사가 어려움을 헤치고 정상에 오른 스포츠영웅의 기념식장에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묘한 기분을 느끼게 했던 것은 …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최고위원을 지낸 배우 문성근이 ‘피겨여왕’ 김연아가 박근혜 정권에서 불이익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문성근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나는 왜 찍혔을까?’ 모두 생각해보기 운동(을 하자)”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

피겨여왕 김연아(26)가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 때문에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3일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한 김연아는 "그런(늘품체조) 행사가 있는 지도 몰랐다. 일정은 에이전시에서 정한 것"이라며 "의도적으로 불참한 것은…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스포츠 전설’로 공인받았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 관련 곤혹을 치르고 있던 김연아는 …
![[콤팩트뉴스] 오늘 김연아 ‘명예의 전당’ 헌액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23/81474017.3.jpg)
대한체육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년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피겨여왕’ 김연아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연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5일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위원장 이태영)를 열고 2010밴쿠버동계올림픽과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

한국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간판 김보름(23·강원도청)을 보면 가장 먼저 노랗게 물든 머리카락에 눈길이 간다. 작고 귀여운 얼굴에 꽤 잘 어울리는 색상이었지만, 사실 노란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진짜 이유가 있다. 김보름은 원래 쇼트트랙 선수였다. 그러나 쇼트트랙 강국 한국에서…

은메달 2개와 6위 한 번. 이상화(27·스포츠토토·사진)가 올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차 월드컵까지 3번의 레이스에서 받은 성적표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여제’로 군림했던 이상화에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이상화는 2013∼2014시즌 출전한 7차례의 월드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