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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경기가 없는 평일 낮인데도 관중석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일본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하뉴 유즈루(23·일본·사진)가 훈련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까지 방문 응원을 온 일본, 중국 팬 등 200여 명은 하뉴가 점프에 성공하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콤팩트뉴스] 정강이 부상 이승훈,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출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4/82850690.3.jpg)
이승훈(29·대한항공)이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그는 10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개최된 2017 ISU 스피드스케이팅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팀 추월 경기 중 넘어지면서 스케이트날에 오른 정강이가 베는 부상을 당했다. 8바늘을 꿰맸으나 뼈나 인대에는 이상이 없었고,…

한국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김민석(18·평촌고)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에서 1분46초05를 기록해 전체 24명 중 5위에 올랐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2017 스피드스케이팅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에서 금매달을 획득한 가운데, 김보름의 SNS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보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매일 해도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본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스케이트…

한국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24·강원도청)이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정월대보름(음력 2월 6일)에 태어나 ‘보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그가 생일 다음날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김보름은 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여자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인 이상화(28·스포츠토토)가 돌아왔다. 그는 9일부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4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빙속여제’의 복귀를 알렸다. 비록 2016~…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김보름(24)은 1993년 정월 대보름에 태어나 보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양력으론 2월 6일이지만 음력으론 대보름이 생일이었다. 김보름이 생일 대보름달이 뜬 다음 날 의미 있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무대에 서기 위해선 돌아온 ‘피겨 신동’ 김진서(21·한국체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진서가 국가별 쿼터가 정해지는 3월 핀란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출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30장의 평창 올림픽 남자 싱글 출전권 …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15시 7분·천안 유관순체육관·KBS1, KBSN) 여자부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16시·화성 실내체육관·SBS스포츠) ▽프로농구 △모비스-LG(14시·울산동천체육관·MBC스포츠플러스) △오리온-동부(고양체육관·MBC스포츠플러스) △KC…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빙속 여제’ 이상화(28·스포츠토토)는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한 미소를 지었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드는 그의 표정은 밝았다. 1년 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바로 그 무대에 오른 이상화가 전성기 때의 기량을 회복해 가는 레이스를 펼쳤…
![[평창 G-1년] 이상화-심석희-최민정, 여제들의 위대한 도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0/82800594.3.jpg)
이상화(28·스포츠토토), 심석희(20·한국체대), 최민정(19·연세대) 등 빙속 여제들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평창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는 9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G-1년 평창동계올림픽 페스티벌(강원…
![[평창 G-1년] 평창에서 부활 꿈꾸는 사나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0/82800634.3.jpg)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총 8개(금3·은3·동2)의 메달을 따냈다. 이 가운데 7개가 태극낭자들의 몫이었고, 남자선수의 메달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이승훈·주형준·김철민이 따낸 은메달이 유일했다. 남자선수들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부활의 장으로 꼽히는 이…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김보름(24)이 안방에서 한국기록을 갈아 치웠다. 2010년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김보름은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장거리 종목의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겨줄 기대주로 꼽힌다. 김보름은 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
![[평창 G-1년] 이정수 “내 생애 마지막 올림픽, 더 절실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09/82780947.3.jpg)
“제 마지막 올림픽일 수 있으니까 더 절실하네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둔 한국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정수(28·고양시청)의 솔직한 속내다. 물론 모든 스포츠 선수들에게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게다가 이번 올림픽은 동계스포츠의 변방국이었던 한국에서 열린다. 그…
![[평창 G-1년] 차준환-김민선, 평창 기점으로 고속 성장할 특급 유망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09/82780966.3.jpg)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으로 큰 관심을 끈다. 금메달이 기대되는 슈퍼스타에 시선이 쏠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고속 성장할 유망주들도 주목해야 한다. 특히 빙상종목에선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꿈나무 차준환(16·휘문중)과 스피드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