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 남110m 허들 로블레스도 실격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 충격’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2011대구세계선수권 최대격전지에서 또 한 번 실격사태가 나왔다.○로블레스, 류샹의 레이스 방해로 실격 다이론 로블레스(25·쿠바)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110m허들 결승에서 13초14를 찍으며, 가장 먼저 결승…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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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류샹의 질주 가로막은 손… 로블레스 진로방해 실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8/30/39910242.1.jpg)
[대구육상]류샹의 질주 가로막은 손… 로블레스 진로방해 실격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 결선에서 마지막 10번째 허들을 넘을 때 다이론 로블레스(오른쪽·쿠바)의 오른팔이 ‘황색탄환’ 류샹(중국)의 진로를 방해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류샹의 오른 다리가 허들에 걸쳐 주춤한 사이 로블레스는 13초14의 …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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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하루만에 웃음 되찾은 볼트 “200m선 번개 칠 준비 됐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08/30/39909981.1.jpg)
[대구육상]하루만에 웃음 되찾은 볼트 “200m선 번개 칠 준비 됐다”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는 28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한 뒤 벼락같이 화를 내며 트랙을 떠났다. 볼트의 자메이카 동료들은 “지진이 난 것 같았다”고 했다. 하지만 볼트는 29일 언제 그랬냐는 듯 웃는 얼굴로 나타났다. 볼트는 이날…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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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허들 실격 어떻게 가리나
2명의 경쟁자 틈에 끼어 샌드위치 레이스를 펼치던 로블레스는 4번째 허들을 넘고서 왼쪽에 있던 올리버와 팔이 살짝 닿았다. 셋 중 올 시즌 유일하게 12초대(12초94)를 뛰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였던 올리버는 일찌감치 떨어져나갔다. 로블레스와 류샹은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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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110m 허들 ‘세기의 대결’ 실격의 벽은 못 넘었다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부정 출발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실격 파문이 일어났다. 역대 1∼3위가 총출동해 주목을 모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110m 허들 결선 경기가 그랬다.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110m 허들 결선은 세계기록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의 승리로…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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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오늘의 대구/8월30일]높이뛰기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8/30/39910513.1.jpg)
[대구육상/오늘의 대구/8월30일]높이뛰기 外
▽높이뛰기 남자 예선(10시 10분)▽5000m 여자 1라운드(10시 20분)▽1500m △남자 1라운드(11시 20분) △여자 준결선(20시 35분)▽세단뛰기 여자 예선(11시 45분)▽400m 허들 △여자 준결선(19시) △남자 준결선(19시 30분)▽장대높이뛰기 여자 결선(19시…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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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구육상]스타터 벨씨 “100m 총성 울린 나도 놀랐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08/30/39909175.2.jpg)
[단독/대구육상]스타터 벨씨 “100m 총성 울린 나도 놀랐다”
“나도 놀랐다. 그리고 너무 실망스러웠다.” 28일 열린 남자 100m 결선에서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부정출발로 실격당할 때 출발 총성을 울린 앨런 벨 씨(60·영국·사진)는 “스타터(출발 총성 울리는 심판)로서 모든 선수가 함께 출발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번 대회 최고…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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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英 가디언 “손기정 선생은 올림픽 상징하는 인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8/30/39909162.2.jpg)
[대구육상]英 가디언 “손기정 선생은 올림픽 상징하는 인물”
고(故) 손기정 선생의 얼굴이 찍힌 포스터는 대구 시내 곳곳에 붙어 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는 손기정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전단이 비치돼 있다. 대구를 찾은 외국 기자들이 놓칠 수 없는 이야기인 셈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비극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손기정 선생의 이야기를 대회 개막일…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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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황색 헤라클레스 “으라차차” 해머에 다시 꽃을 피우다
벗어진 이마와 백발은 60대의 나이를 짐작하게 했지만 형형한 눈빛은 여전했다. 1970, 80년대 해머던지기 아시아 챔피언 무로후시 시게노부(66)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경기를 지켜봤다. 아들을 향해 미소 짓던 승리의 여신은 끝까지 다른 곳을 보지 않았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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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달구벌 리포트]피스토리우스 400m 준결선서 스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8/30/39909112.2.jpg)
[대구육상/달구벌 리포트]피스토리우스 400m 준결선서 스톱
24명중 22위… 1600m 계주도 출전○…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희망과 도전의 상징이 된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가 29일 열린 남자 400m 준결선에서 46초19로 24명 중 22위에 그치며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3조 …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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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바비인형… 미녀새… 육상은 섹시하다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멀리뛰기 결선. 러시아의 다리야 클리시나(20)가 출발선에 섰다. 전광판에 클리시나의 얼굴이 나오자 관중석 곳곳에서 감탄사가 터졌다. 짧은 삼각 하의를 입고 긴 다리로 껑충껑충 뛰어가는 도약,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미끄러지는 착지, …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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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스포츠브라의 숨은 과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8/30/39909065.2.jpg)
[대구육상]스포츠브라의 숨은 과학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이 1999년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을 때 우승보다 더 화제가 됐던 것은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은 브랜디 채스테인(사진)의 골 세리머니였다. 유니폼 상의를 벗어든 채 기뻐하는 ‘스포츠브라 세리머니’는 뉴스위크지 표지까지 장식하며 스포츠브라를 널리 알리는 결정적인 계…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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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美 지터, 女100m 결승 진출
미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인 카멜리타 지터(32)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ｍ 결승에 올랐다. 지터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준결승에서 가장 빠른 11초02를 찍고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현역 선수 중 가장 빠른 10초64의 기록을 보유…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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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 볼트, 하루만에 훈련 재개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ｍ에서 부정 출발로 탈락한 지 하루만인 29일 오후부터 선수촌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볼트는 이날 오후 4시께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선수촌 야외 연습장에 나타났다. 그는 곧바로 짐을 풀고 운동장…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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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세계를 놀라게 한 스타들
[앵커]100미터 남자 결승을 포함해 어제 경기에선 모두 5명의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주요 경기소식, 박민우 기자가 전합니다.[기자]어제 세계는 두 번 놀랐습니다. 강력한 100m 우승 후보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실격한 것에 놀랐고 요한 블레이크라는 무서운 신예의 탄생에 또…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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