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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평가전 △한국-보스니아(20시·전주월드컵경기장) ▽프로야구 △잠실: 넥센 브리검-LG 차우찬 △문학: KT 금민철-SK 켈리 △광주: 두산 린드블럼-KIA 양현종 △사직: 한화 휠러-롯데 송승준 △마산: 삼성 백정현-NC 이재학(이상 18시 30분) ▽사이클 투르 드…

1일 ‘전주성’이 붉은 물결로 달아오른다.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평가전에 4만여 팬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K리그1 ‘절대 1강’ 전북의 열성 팬들이 주축이 돼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태극전사…

오른발 터치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로 마무리. 28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 후반 28분에 터진 문선민(26·인천·사진)의 골은 침착함과 기민함이 어우러진 결과물이었다. 이날 A매치(국가대표 경기) 데뷔전을 치른 문선민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한 사람은 드물었다. 늘 ‘신태용호’ 생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만나는 F조 국가들도 평가전 등을 통해 본격적인 전력 다지기에 돌입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 멕시코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웨일스(FIFA 랭킹 21위)와 평가전을 치렀다. 멕시코…

신태용호의 ‘깜짝 발탁’ 멤버인 이승우(20·베로나)와 문선민(26·인천)이 축구 A매치(국가대표 경기)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행복한 사고(?)를 쳤다. 둘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온두라스의 평가전에서 각각 선발과 교체 선수로 A매치 신고식을 치렀다. 이…

후반 15분. 상대 골문을 향해 질주하던 이승우(베로나)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토트넘)은 숨을 한 번 고른 뒤에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빨랫줄처럼 날아가 골 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의 결장으로 그 대신 생애 첫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과 생애 첫 성인 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를 선발하기 위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21일부터 소집훈련을 해온 대표팀 선수 26명은 온두라스전을 시작으로 ‘생존 경쟁’에 돌입한다…

25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에서 모델들이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념해 한국조폐공사가 만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돔(Dome) 모양으로 된 이번 기념메달 가격은 금메달(500개)이 319만 원, 은…

‘스웨덴 경기에 올인.’ 한국 축구는 언제나 월드컵 대회 첫 경기에 전력을 쏟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폴란드와의 1차전에서 2-0으로 이기며 4강 신화의 신호탄을 쏘았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도 그리스와의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사상 첫 원정 16강 …

20년 전 당시 19세 이동국은 꿈의 무대에서 당찬 중거리 슛으로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줬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에 4-0으로 뒤지던 조별예선 2차전의 후반전이었다. 비록 그해 월드컵은 1무 2패로 끝났지만, 이동국은 대형 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4번…

“기죽지 말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가야 한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이 선수들의 눈물로 가득 찼을 때에도 공격수 황희찬(22·잘츠부르크)은 침착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서 한국이 온두라스에 0-1로 패한 뒤였다. 황희찬은 “세밀하게 골 찬스를 만들지 못한 오늘…

신태용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예견이라도 했다는 듯 “이근호의 대체 선수 없이 미드필더 자원에서 공격의 해법을 찾겠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무릎 인대를 다친 이근호(강원·사진)를 정밀 검사한 결과 “6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

조현우(27·대구FC)는 신태용호에 승선한 유일한 K리그1 출신 골키퍼다. 그의 애칭은 ‘달구벌 데헤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8)에 빗댄 표현이다. 대구FC는 몰라도 조현우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17일 대구 선수단의…
대한축구협회가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알려온 한국축구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F조 3경기 유니폼 색깔을 공개했다. 한국은 6월 18일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아래위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6월 23일 열리는 멕시코전에선 한국이 빨강 상의에 검정 하의를 착용한다. 27일 독일전…
“더 이상 부상자가 나와선 안 된다.” 21일 오후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한국축구대표팀 첫 소집 훈련을 앞두고 운동장에 나타난 신태용 감독(48)의 얼굴은 초췌해 보였다. 낮에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땐 “월드컵에서 통쾌한 반란을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