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2일 중국 베이징의 옌칭 국립슬라이딩센터. 자신의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마친 스켈레톤 대표팀의 김은지(30)는 환하게 웃으며 방송사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손바닥을 펴 보였다. 김은지의 장갑에는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로 올림픽 ‘톱5’에 오른 차준환(21·고려대)이 최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불거진 도핑 사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차준환은 12일 중국 베이징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많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빙속 여제’ 이상화(33) KBS 해설위원이 4년 전보다 성장한 김민선(23·의정부시청)을 대견스럽게 생각했다. 이상화는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두 번째 올림픽에서 7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민선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60을 기록했다. 이날 고 아리사(일본)와 10조에 편성된 김민선은 아…

뛰어난 경기력으로 은메달을 합작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언니 김아랑(27·고양시청)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은메달을 따 더 의미 있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김아랑과 최민정(24·성남시청), 이유빈(21·연세대), 서휘민(20·고려대)이 나선 여자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이틀 전 펑펑 울던 최민정(성남시청)은 또 하나의 은메달을 손에 넣고 활짝 웃었다. 최민정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과 은메달을 합작했다…

막내 정재원(의정부시청)이 달라졌다. 팀추월 대표팀은 아쉽게 준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정재원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빛을 발했다. 정재원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이승훈(IHQ…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이 500m에선 무리한 추월 시도로 실격을 받아 탈락했다. 그는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은 선수를 찾아 사과했다. 황대헌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에 도전했던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이 팀추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석(23·성남시청), 이승훈(34·IHQ), 정재원(21·의정부시청)이 팀을 이룬 한국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

이승훈(IHQ), 김민석(성남시청), 정재원(의정부시청) 등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이 팀추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3분41초89를 기록했다. 한국…
![[올림픽] 여자 계주 은메달에 힘 보탠 ‘막내’ 서휘민-‘대기선수’ 박지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13/111761514.2.jpg)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가장 큰 빛을 낸 선수는 아무래도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다. 하지만 ‘릴레이’로 달려야하는 단체경기는 누구 하나만 잘해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막내’ 서휘민(20과 ‘대기선수’ 박지윤(23)의 땀이 없었다면…

이틀 전 펑펑 울던 최민정(성남시청)은 또 하나의 은메달을 손에 넣고 활짝 웃었다. 최민정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과 은메달을 합작했다…

시련을 겪었던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4·성남시청)이 오뚝이처럼 일어나 동료들과 함께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비록 여자 3000m 계주 3연패를 이루지 못했으나 멋진 레이스를 펼치며 자신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13일 중국 베이징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여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 선수와 관련한 일화가 온라인에 올라와 화제다. 13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최민정 선수에게 등기 우편으로 친필 사인을 받은 한 팬의 사연이 공개됐다. 작성자는 “(최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두 번째 주말에도 태극전사들의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여자 3000m 계주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29·의정부시청)는 12일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역대 최약체 우려 속 값진 메달 여자 쇼트트랙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