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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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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석희 “동료들이 챙겨줘 잘 추슬렀다”

    심석희 “동료들이 챙겨줘 잘 추슬렀다”

    “올림픽이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정말 마무리하는 단계다.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겠다.” 담담히 각오를 밝혔다. 5일 강릉선수촌에 입촌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21)의 각오다. 지난달 대표팀 코치의 폭행으로 선수촌을 이탈했다 복귀한 심석희는 이날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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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직관, 발이 가장 추워요”

    “평창 직관, 발이 가장 추워요”

    “발이 너무 시렸어요.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3일 강원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모의 개회식을 찾은 관람객 가운데는 특히 발 추위를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 9일 열리는 실제 올림픽 개회식 개시 시간인 오후 8시에 맞춰 진행된 이날 …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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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 계신 단장님, 라커 마련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단장님, 라커 마련했습니다”

    “선수단 라커룸에 라커 하나를 추가로 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는 미국 하키대표팀 관계자로부터 이 같은 요청을 받았다. 올림픽을 앞두고 라커룸 구조나 라커 배치에 관한 각국 담당자의 문의는 더러 있었지만 추가 요청은 드문 일이라 관계자…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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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보안요원 41명, 노로바이러스 감염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을 눈앞에 두고 선수촌 보안요원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지역 지방자치단체가 5일부터 합동 역학조사 및 확산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에서 2월부터 합숙생…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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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용 “평창을 사진 한 장으로 남긴다면… 단연 스키점프센터”

    이석용 “평창을 사진 한 장으로 남긴다면… 단연 스키점프센터”

    “전 세계에 전할 평창 겨울올림픽의 아이콘을 찾았습니다. 사진기자들이 이곳을 주목할 겁니다.” 이석용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포토운영팀장(54·Photo Chief)은 전 세계 사진기자들에게 최고의 명소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올림픽을 취재하는 사진기자는 55개국 2850…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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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갈성렬 “1500m 김민석, 눈여겨보라”

    제갈성렬 “1500m 김민석, 눈여겨보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제갈성렬 해설위원(38·사진)에게 올림픽은 아쉬움의 무대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 때부터 3회 연속 겨울올림픽 본선을 밟았던 제갈 위원은 기대와 달리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메달은 따내지 못했지만 그 과정은 인생의 밑거름이 됐다. 지금도 “올림픽…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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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윤승옥]스포츠는 메달이 아니라 스토리다

    [광화문에서/윤승옥]스포츠는 메달이 아니라 스토리다

    스포츠의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일까. 평창 겨울올림픽을 보는 시선이 확실히 달라졌다. 무심하던 여론이 올림픽 소식에 귀를 쫑긋하기 시작했다. 북한의 참가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의 이슈가 꼬리를 물면서다. 매일 아침 숨죽이며 시청률 표를 열어보는 게 직업이라, …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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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일호]피어라, 평창올림픽 문화의 꽃

    [동아광장/박일호]피어라, 평창올림픽 문화의 꽃

    ‘새로 시작하자’와 ‘다시 시작하자’ 두 구절 모두가 앞으로 잘해보자는 뜻을 갖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뉘앙스는 약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자는 지금까지의 것들을 지우고 새로이 무언가를 만들어 가자는 뉘앙스가 강하다. 후자는 지금까지 해온 것들에 대한 반성과 개선을 통해 다시 …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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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웜비어 부친, 北실상 알리려 평창 온다

    웜비어 부친, 北실상 알리려 평창 온다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지난해 6월 식물인간 상태로 돌아와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친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함께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9일)에 참석해 잔혹한 북한 정권의 실상 알리기에 나선다. 워싱턴포스트(WP)는 웜비어의 부친 프레드…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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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련 돈 실어나른 ‘北의 생명선’… 日, 북핵이후 입항 금지

    총련 돈 실어나른 ‘北의 생명선’… 日, 북핵이후 입항 금지

    북한 예술단을 태우고 내려올 만경봉92호는 1992년 4월 김일성 당시 북한 주석의 80회 생일을 맞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상공인들이 40억 엔을 들여 건조한 화물여객선이다. 배 이름도 김일성의 생가인 평양시 만경대 구역의 만경봉(45m)에서 따왔다. 탑승 인원이 350명인…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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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예술단 140명 6일 만경봉호로 訪南… 정부 “5·24조치 예외”

    北예술단 140명 6일 만경봉호로 訪南… 정부 “5·24조치 예외”

    북측 예술단 140명을 태운 만경봉 92호가 6일 오후 5시경 강원 묵호항으로 입항한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뱃길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31일 북한 마식령스키장 공동 훈련을 위한 항공편 이용 때 미국 독자 제재의 예외를 받은 지 일주일도 안 돼 정부가 우리 독자적…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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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분단의 땅서 평화 메시지 시작”

    문재인 대통령 “분단의 땅서 평화 메시지 시작”

    ‘서로와 서로를 가로막고 있던 딱딱하고 거친 콘크리트 벽. 그 벽이 구부러져 서로와 서로를 잇는 다리가 된다.’ 5일 강원 평창 올림픽 선수촌에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구부러진 다리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평창 올림픽 휴전벽’이다. 올림픽 휴전벽은 대회 기간 …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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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위기 좋았습네다” 은반위 남북, 눈빛으로 우정 나눴다

    “분위기 좋았습네다” 은반위 남북, 눈빛으로 우정 나눴다

    인기 아이돌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강릉아이스아레나 지하 연습링크 위로 가슴에 인공기가 새겨진 트레이닝복을 입은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의 렴대옥(19), 김주식(26)이 스케이트를 신고 들어섰다. 링크 위에는 먼저 도착한 한국의 김규은(19), 감강찬(23)과 일본의 스자키 미우(19)…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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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뷰]‘평창겨울올림픽 KT 5G 홍보관’… 미래도시를 만나다

    [프리미엄뷰]‘평창겨울올림픽 KT 5G 홍보관’… 미래도시를 만나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이자, 당시 올림픽 통신망을 수행한 KT에도 30년 만의 올림픽이다. KT는 그동안 2002 한일월드컵,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의 통신…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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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보안요원 41명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세…역학조사·대책마련 실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을 눈앞에 두고 선수촌 보안요원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지역 지자체가 5일부터 합동 역학조사 및 확산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에서 2월부터 합숙생활을…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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