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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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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방아 찧고도 신기록… 신비로운 ‘팀 코리아’

    엉덩방아 찧고도 신기록… 신비로운 ‘팀 코리아’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예선 첫 번째 경기. 네 바퀴째를 돌던 한국 대표팀의 막내 이유빈(17·서현고)이 코너를 돌고 휘청한 뒤 갑자기 엉덩방아를 찧고 뒤로 넘어졌다. 그 순간 관중석 여기저기서 탄식이 쏟아졌다. 이유빈의 ‘엉덩…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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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스트 여동생’ 존재감 과시… 文대통령과 3일간 4번 만나

    ‘퍼스트 여동생’ 존재감 과시… 文대통령과 3일간 4번 만나

    “‘북한의 이방카’가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인을 사로잡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에 대해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 이렇게 분석했다. 김여정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으로 미국을 주무르고…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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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응원단이 쓴 가면 정체 갑론을박

    北응원단이 쓴 가면 정체 갑론을박

    북한 응원단이 든 가면은 정말로 김일성의 얼굴이었을까? 평창 겨울올림픽 관중석에 등장했던 ‘김일성 가면’을 둘러싸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논란을 일으킨 가면은 10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첫 경기가 열린 강릉 관동 하키센터에서 등장했다. 약 200명의 북한 응원단은 …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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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색 체육복 北응원단… 한반도기 들고 한국선수 응원

    10일 강릉 관동 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예선 1차전에 모습을 나타낸 북한 응원단은 신명나는 응원으로 관중의 흥을 돋웠다. 북한 응원단 200여 명은 한곳에 자리 잡지 못하고 30여 명씩 7곳으로 나눠 앉았다. 표가 매진된 탓에 한꺼번…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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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서현 깜짝 등장… 北단원들과 ‘우리의 소원’ 합창

    소녀시대 서현 깜짝 등장… 北단원들과 ‘우리의 소원’ 합창

    ‘꿈과 같이 만났다 우리 헤어져 가도/해와 별이 찬란한 통일의 날 다시 만나자∼.’ 1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가수 서현이 깜짝 등장하자 환호성이 더욱 커졌다. 흰 원피스와 하이힐 차림의 서현은 북한 단원들과 마지막 곡 ‘우리의 소…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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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과 겨뤄보자! 로봇들의 설원 질주

    인간과 겨뤄보자! 로봇들의 설원 질주

    11일 강원 원주시 웰리힐리파크 스키장. 몸체에 팔다리가 달린 ‘인간형 로봇’이 스키를 타고 눈밭을 내려오고 있었다.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에 맞춰 열리는 ‘스키로봇챌린지’를 하루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것. 이번 대회는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 스키 경기를 벌이는 세계 최초의 로봇 스키 …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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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 시점 영상 등 5G 기술 감동적”

    평창 겨울올림픽을 찾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들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선보인 5세대(5G) 네트워크 기반의 기술을 극찬했다. 11일 KT에 따르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일본 통신업체 NTT도코모의 요시자와 가즈히로 사장은 “5G 기술로 선수의 시점에서 영상…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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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화 아이디어 두번 빼앗겨… 개회식 90% 만족”

    “성화 아이디어 두번 빼앗겨… 개회식 90% 만족”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절대 기죽지 마세요. 우린 최선을 다했어요. 다들 후회는 없잖아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송승환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61)은 스태프와 출연진을 다 모아놓고 이야기했다. 송 총감독의 말처럼 기죽을 필요는 전혀 없었다. 개회식은 국내…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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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성화 딱 불붙는 순간 나도 울컥”

    김연아 “성화 딱 불붙는 순간 나도 울컥”

    “은퇴하고 오랜만에 아주 짧게나마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성화 점화를 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습니다. 실감이 안 나다가 불이 딱 붙는 순간에는 저도 약간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최종 성화 점화자로 등장한 ‘피겨 여왕’ 김연아(28·…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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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 몸에 GPS센서, 장갑에 결제용 칩… 첨단 ICT 올림픽

    선수 몸에 GPS센서, 장갑에 결제용 칩… 첨단 ICT 올림픽

    ‘역대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 군집비행, 180도 입체 중계, 선수들의 움직임을 읽는 모션센서….’ 경기장 안팎에서 구현되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번 평창 겨울올림픽을 빛내는 숨은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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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타임스, 제주 가리키며 “독도는 일본땅”

    더타임스, 제주 가리키며 “독도는 일본땅”

    영국의 대표 일간지 중 하나인 더타임스가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이 공동 입장 때 사용한 한반도기 사진을 설명하면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타임스는 10일자 국제면에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는 남북한 대표팀의 사진을 싣고 “선수들이 든 깃발…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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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NBC ‘日 식민지배 옹호 발언’ 파문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가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중계방송 도중 일본의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9일 개회식 도중 일본 선수단 입장 차례가 되자 NBC 해설자 조슈아 쿠퍼 라모는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점령한 나라다. 한국인들은…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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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진규를 위하여… 이 악문 선수촌 1903호실

    노진규를 위하여… 이 악문 선수촌 1903호실

    서울 관악산의 사찰 성주암에는 주인을 먼저 떠나보낸 흰색 반려견 한 마리가 있다. 2016년 골육종에 걸려 2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 스케이터 노진규(사진)가 생전에 기르던 ‘보리’다. 노진규가 눈을 감기 전 잠시 요양을 했던 이곳은 그의 불교식 제례가 열린 곳이기도 하…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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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길진균]드론 오륜기

    [횡설수설/길진균]드론 오륜기

    반딧불이 같았던 드론은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돼 밤하늘을 날았다. 스키장 상공에선 스노보드를 탄 사람의 형상이 됐다. 다시 뿔뿔이 흩어진 드론은 오륜기로 변했다. 드론 불빛쇼는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해외에서도 “컴퓨터그래픽(CG) 아니냐”는 등 놀라움과 찬사…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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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개회식 공연 중 두차례 난입 30대 한국계 미국인 불구속 입건

    강원지방경찰청은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도중 공연 무대에 두 차례 난입한 혐의(업무방해)로 30대 한국계 미국인 박모 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9일 오후 9시 15분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정선아리랑 예능 보유자 김남기 옹(81)의 ‘아리…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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