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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핫이슈] 동계올림픽 빅이벤트 ‘남자 아이스하키’ 14일 팡파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3/88624948.5.jpg)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남자아이스하키가 14일부터 강릉에서 드디어 결전에 돌입한다. A부터 C조까지 총 3개조로 편성된 12개 팀은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별 1위팀이 먼저 8강에 직행한다. 세 팀이 먼저 8강 자리를 채우고 나면 각 조별 2위 중 가장 승점이 높은 한팀…

예상은 했지만 현실은 현실이었다. 올림픽 사상 첫 ‘남북 합작’이라는 명분을 내건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2경기 연속 대패했다. 12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B조 예선 스웨덴과의 2차전에서 0-8로 졌다. 4강 진출 역시 좌절됐다. 1차전 스위스전에 이어 …
![[그대도 챔피언] 프리쉐·랍신, 귀화 선수들이 알려준 설상의 묘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3/88667259.3.jpg)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국인 한국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설상종목에서 단 한번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국가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이 포함된 빙상종목에서만 매 번 뚜렷한 성과를 냈던 팀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초반 흐름은 이전과 비슷하다. 한국의 평창올림픽 첫 금메달 소식은 쇼…

스피드스케이팅 차세대 기대주로 꼽히는 김민석(19·성남시청)이 큰일을 해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깜짝 동메달을 대한민국에 선물했다. 김민석은 1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승에서 1분44초93을 기록해 키얼트 나위스(네덜란드·1분44…

“빠르게 끌어라.”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대들보 이승훈(30·대한항공)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총 4개 종목에 나선다. 남자 5000m를 5위(6분14초15)로 마쳤고 15일 1만m, 18일 팀추월, 24일 매스스타트에 차례로 나선다. 이승훈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종목은 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한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가운데 유일하게 순위를 매겨 메달 색깔을 가리는 종목이다. 두 명씩 레이스를 펼쳐 기록을 따지는 기존 종목과 성격이 다르다. 최대 28명이 참가해 400m의 트랙 16바퀴(6400m)를 돌아 가장 먼저 …

스포츠에서 베테랑이 갖는 의미는 메달과 같은 겉으로 드러난 열매로 그 가치를 환산할 수 없다. 후배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한편 연륜이 더해진 뛰어난 기량으로 동료들의 자극제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명맥을 이어가는 이승훈(30·대한항공)과 쇼트트랙 맏형으로서…

윤성빈 ‘길’뺏기 위해 정보 총력전 악마의 9번 코스? “오히려 쉬워졌다” 자신감 13일 오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 ‘스켈레톤 황제’로 불리는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공식연습 3차 주행을 마쳤지만 피니쉬 하우스를 떠나지 않았다. 썰매를 챙겨 스타트 하우스로 올라가 휴…

대한빙상연맹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2일 늦은 오후까지 한 가지 중요한 결정을 놓고 심사숙고했다. 고심 끝에 결국 이상화(29·스포츠토토)를 14일 오후 7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상화의 개인…

“이날 밤(개회식 공연)의 스타는 단연 소프라노 수미 황이었다.”(뉴욕타임스)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이후 인터넷은 ‘올림픽 찬가 선녀’에 대한 관심으로 후끈했다. 자그마한 체구, 황금 봉황이 수놓인 한복드레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외모와는 다른 반전 카리스마에 세계의 안방…

“움직이는 도서관이라고요? 올림픽 기간 내내 여기 있는 건가요?”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강릉역 맞은편에 13일 정차된 ‘책 읽는 버스’. 호기심에 기웃거리다 버스 안으로 올라온 방문객들은 내부를 보고 탄성을 냈다. 버스 안에는 문학, 여행서부터 인문, 과학 등 분야…
![[평창 올림픽 오늘의 SNS/2월 14일]위험한 인증샷](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4/88668229.2.jpg)
스위스 스키 선수 파비안 보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이 이목을 끌고 있다. 평창 겨울올림픽 현장에성 위험천만한 인증샷들을 연이어 올리고 있기 때문. 12일 그는 선수촌 내 오륜기 조형물 위에 올라가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렸다. 한국 누리꾼들은 "그러다 다친다"는 우려의…
![[평창 올림픽 오늘의 인물/2월 14일]숀 화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4/88668224.2.jpg)
'스노보드 황제'는 달랐다. 평창 겨울올림픽 미국 대표팀의 숀 화이트(32)가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3.25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예약했다. 2006 토리노, 2010 밴쿠버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화이트에게 평창 올림…
![[평창올림픽 오늘의 숫자/2월 14일]26](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4/88668210.2.jpg)
김동우(23·한국체대)가 13일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키 복합(활강+회전) 활강 경기에서 1분24초02로 56위를 기록했다. 활강은 스키 종목 중 가장 급격한 경사의 코스에서 진행된다. 1992년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최용희 이후 26년 동안 한국 선수는 볼 수 없었…

‘빙속 괴물’ 김민석(19·성남시청)이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역사를 다시 썼다. 김민석은 1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9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격과 파워가 뛰어난 미국과 유럽 선수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