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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올림픽부터 금·은·동메달 첫 등장 순도 92.5% 이상 은에 6g 이상 금 도금 메달 1개의 경제적 가치 최대 2690억원 도너츠·옥·운석·소리나는 메달 등 화제 올림픽의 상징은 비둘기와 월계수, 그리고 메달 세리머니다. 조국의 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올림픽 시상대의…

클로이 김·제라드 금메달에 미국 흥분 겁 없이 모험에 가까운 묘기 높은 점수 日 13세 무라세 코코모 세계 최고 기량 클로이 김(18)이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이파이프에서 정상에 오르자 미국 언론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급이 다른 기량으로 우승한 천재소녀의 일거수일투족…
![[평창 톡톡] 썰매와 함께 트럭 타는 윤성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4/88682869.3.jpg)
스포츠동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 취재팀이 14일 오후 6시 회의를 위해 한 ‘자리’가 아닌, 한 ‘창’에 모였습니다. 평창군 알펜시아와 휘닉스 스노 경기장,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 넓은 지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대회 특성상 함께 모이기는 어렵지만 그만…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는 스켈레톤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선수는 윤성빈(24·강원도청)이다.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그는 한국 최초의 설상 종목 메달 획득이 가장 유력한 선수다. 국내외 모든 언론과 팬들은 오로지 윤성빈의 질주만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

설 연휴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은 ‘금빛 세배’를 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린다. 16일 남자스켈레톤(개인)의 윤성빈(24·강원도청)과 17일 여자쇼트트랙(1500m)의 최민정(20·연세대) 외에도 여러 태극전사들이 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먼저 스피드스케이팅의 이…

아직 대한민국의 첫 번째 설상 종목 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겨울올림픽은 ‘눈과 얼음의 축제’다. 동계스포츠 약소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이제 적어도 얼음 위에선 강국이 됐다. 쇼트트랙을 시작으로 스피드스케이팅, 그리고 ‘겨울올림픽의 꽃’인 피겨스케이팅까지 팀 코리아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스토리 올림픽] 국적 바꿔 평창 찾은 올림피언들, 미국·캐나다 출신만 각 37명, 21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4/88683973.2.jpg)
스포츠에서 국적을 논하는 것은 점점 무의미해져가고 있다. 출생을 떠나 어떤 나라를 대표하든 지상 최대의 잔치인 올림픽 무대에서 위대한 스포츠 정신을 드높이는 것이 더 가치있다는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우리 국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생김새는 달라도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
![[평창올림픽]메달 순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5/88685867.1.jpg)
![[오늘의 말말말]“꿀잼이었다고 한다. 가던 길 마저 가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5/88685986.1.jpg)
다시 웃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20·성남시청)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이다. 그는 13일 평창 겨울올림픽 500m 결선에서 실격으로 메달을 놓쳤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큰 재미(꿀잼)을 선사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이란다. 이 메…
![[오늘의 선수]요린 테르모르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5/88685988.1.jpg)
이변이다. 네덜란드의 요린 테르모르스(29)가 1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12월 이종족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노리던 일본 간판스타 고다이라 나오(32)를 무너뜨리는 레…
![[오늘의 숫자]30000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5/88685989.1.jpg)
평창 겨울올림픽의 관중이 14일 개막 엿새 만에 누적 30만 명을 넘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3일 누적 관중 28만9429명이었고 이날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팔린 입장권은 93만4000장이다. 조직위 목표치인 106만8000장 중 87.45%의 판매율을 보였…

반환점을 눈앞에 둔 평창 겨울올림픽은 나흘간의 설 연휴에도 뜨거운 열기를 뿜을 것으로 전망된다. 명절을 맞아 평창과 강릉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현장을 찾는다면 물론 경기 직접 관람이 우선이겠지만 그럴 기회가 없더라도 올림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14일 오후 3시 반 메인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이 각국 기자들로 가득 찼다.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의 기자회견과 비견될 정도. 잠시 후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통가에서 온 피타 타우파토푸아(사진)가 감독과 들어섰다. 크로스컨트리 선수로 평창 올림픽에 출전한 그는 개막식에서 윗옷…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렴대옥(19)과 김주식(26)이 빙판에 오르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는 그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170여 명의 북한 응원단은 인공기를 흔들면서 “김주식! 렴대옥!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라고 외쳤다. 일부 한국 관중도 박수로 둘을 맞이했다. …

TV로는 볼 수 없는 평창 겨울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고프로 등 각종 촬영 장비를 능숙하게 다루는 세대가 올림픽 주역이 되며 나타난 현상이다. 방송국 카메라로는 포착되지 않는 경기장 뒷모습과 선수촌 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