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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선배님 너무 좋아서 그랬어요”…‘김은정 빙의’ 정은지, 여자 컬링 패러디 ‘폭소’

    “안경선배님 너무 좋아서 그랬어요”…‘김은정 빙의’ 정은지, 여자 컬링 패러디 ‘폭소’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25)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극적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을 패러디했다. 정은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까 전 그 감동 그 느낌. 우리나라 컬링팀 결승진출 축하드려요!”라며 “P.S 영미 선…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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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컬링 결승行 좌절’ 日 후지사와 사츠키, 경기 후 보인 눈물의 의미는?

    ‘여자 컬링 결승行 좌절’ 日 후지사와 사츠키, 경기 후 보인 눈물의 의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한국 대표팀에 패한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주장) 후지사와 사즈키가 눈물을 흘렸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8-7로 제압, 은메달을 …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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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컬링, 日에 설욕 ‘짜릿’…“영화 아냐?” “이미 다이아몬드 메달” “결승전 즐기길”

    여자 컬링, 日에 설욕 ‘짜릿’…“영화 아냐?” “이미 다이아몬드 메달” “결승전 즐기길”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극적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이 43.35%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23일 오후 8시 22분부터 11시 7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여자 컬링 준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 …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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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윤기의 시선은 이미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을 향하고 있다

    곽윤기의 시선은 이미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을 향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대표팀의 맏형 곽윤기(30·고양시청)의 꿈은 명확하다.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선수이고 싶다.” 계주 멤버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그 누구도 그의 꿈을 꺾을 수는 없다. 그의 시선은 이미 4년 뒤인 2022베이…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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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이 된 선배 김연아, 기쁨이 된 후배 최다빈

    힘이 된 선배 김연아, 기쁨이 된 후배 최다빈

    든든한 선배는 큰 힘이 됐고, 기특한 후배는 더없는 기쁨이 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던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 이날 취재진의 카메라 셔터는 빙판과 관중석을 향해 쉼 없이 터졌다. 이유는 하나였다. 한국피겨를 이끌었던 ‘여왕’과 그 뒤를 …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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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평창/2월 24일]스피드스케이팅 外

    [오늘의 평창/2월 24일]스피드스케이팅 外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선-결선(20시·김보름 박지우)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선-결선(20시 45분·이승훈 정재원) ―제갈성렬 본보 해설위원은 “이승훈(사진)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 특히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곡선주로가 굉장히 가파르게 설계돼…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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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살 헤치고… 산길 헤집고… ‘팀 킴’의 10년 담금질

    물살 헤치고… 산길 헤집고… ‘팀 킴’의 10년 담금질

    2012년 6월 대구 두류수영장. 경북컬링훈련원에서 미래의 올림피안을 꿈꾸던 ‘팀 킴(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선수들(2015년 합류한 김초희 제외)은 자신의 눈을 의심해야 했다. 익숙한 빙판이 아닌 낯선 수중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이날 선수들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획득을…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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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선배’ 연장 마지막샷 성공하자 전국이 “만세”

    근엄한 표정으로 ‘안경 선배’로 불렸던 주장 김은정(28)은 승리 직후 안경을 벗은 채 관중석을 향해 손키스를 날렸다. 그리고 힘차게 거수경례를 했다. 강릉 컬링센터에서 “대한민국∼”을 연호하다 긴장감에 숨죽였던 관중석에서 기쁨의 함성이 터져 나오던 그 순간, 전국이 만세 소리에 휩싸…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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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도 꺾었다… 영미! 결승이야

    일본도 꺾었다… 영미! 결승이야

    스킵(주장) 김은정(28)의 손을 떠난 마지막 스톤이 하우스 중앙으로 향했다. 이 스톤은 상대 스톤을 살짝 스친 뒤 하우스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1번 스톤이 됐다.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점이 나오자 관중석에서는 엄청난 환호성이 터졌다. 한국이 라이벌 일본을 꺾고 한국 컬링 사상 최…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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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빈 특혜응원 논란’ 박영선 고발당해

    평창 겨울올림픽 ‘특혜 응원’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변호사모임’(국변·회장 윤형모 변호사)은 23일 박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박 의원은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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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유라-겜린, 피겨 갈라쇼 출연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3)와 겜린 알렉산더(25) 조가 25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갈라쇼’에 출연한다. 이들은 당초 가수 소향 씨가 직접 부르는 ‘홀로 아리랑’을 바탕으로 연기를 펼치려 했다. 초대가 무산된 줄 알고 연습하지 않다 뒤늦게 초대를 받게 돼 홀…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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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세 자기토바 ‘피겨 퀸’… 피겨 女싱글 메드베데바 꺾고 금

    16세 자기토바 ‘피겨 퀸’… 피겨 女싱글 메드베데바 꺾고 금

    어린 나이이지만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선수(OAR)’ 알리나 자기토바(16)는 자국 선배이면서 같은 코치에게서 배우고 있는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9)의 연기가 끝난 뒤 자신의 우승이 확정되자 고개를 숙이고 울먹였다. 1∼3위가 대기하는 그린룸에 있던 자기토…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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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 30위에서 3위로… 김태윤 “꿈만 같다”

    소치 30위에서 3위로… 김태윤 “꿈만 같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그는 존재감 없는 선수였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하위권인 30위로 골인했다. 절치부심했다. 힘을 키우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다. 그는 대표팀 내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가장 많이 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2…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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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평창 올림픽이 일깨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 백설(白雪)의 서사시였다. 17일간 지구촌은 평창으로 행복했다. 그 감동을 만들어낸 주역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었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熱戰)을 끝내고 내일 저녁 폐막한다. 평창의 설원과 빙판은 눈부셨고 선수들의 투혼은 승패를…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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