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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 전 세계 16개 밖에 없는 썰매장의 비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14/88163232.3.jpg)
윤성빈(24)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스켈레톤은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매우 낯선 종목이었다. 윤성빈이 세계적인 선수로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흥미로운 점은 전 세계에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개막을 30일도 남겨 놓지 않았다. 대회 준비만으로도 빠듯한 이 상황에서 때 아닌 ‘남북 단일팀’ 논란이 뜨겁다. 평화올림픽을 위한 거시적 행보냐, 국가대표 선수들의 희생이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정부는 지난 9일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아이…

남과 북이 단일팀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사례는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탁구와 축구에서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눈부신 성과를 거뒀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 해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포르투갈에서 펼쳐진 20세 이하(U-20)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IOC에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을 논의하기 위해 스위스 로잔에 있는 IOC 본부를 방문했던 장 위원은 13일 평양 귀국길에 경유한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올 시즌 월드컵을 5관왕으로 마무리한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4·강원도청)이 14일 금의환향을 하자마자 평창 ‘올인 모드’에 돌입했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윤성빈은 코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 준비를 위해 곧바로 평창 슬라이딩센터로 향했다. 안방 트랙의 이점을 살리…

사람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높이 ‘11m’.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군(軍) 공수부대의 낙하 훈련도 이 높이의 모형탑에서 실시한다. 웬만한 사람들은 서 있기만 해도 겁에 질린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그 높이에서 곡예를 하는 종목이다. 경기장은 파이프를 반으로 절단해 놓은 …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33·사진)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 안현수는 13일(현지 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8 유럽 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앞…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0.01초로 싸우는 경기이기 때문에 누구도 (결과를) 모른다”고 말했다. 자신의 말대로 월드컵에서 0.01초 차로 금메달을 놓친 적도 있다. 당사자인 선수…
평창 겨울올림픽의 북측 예술단 파견을 논의하는 실무접촉이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다. 9일 남북 고위급 회담 이후 엿새 만의 남북 회담이다. 북측이 이미 예술단 파견 의사를 밝힌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예술단 규모, 공연 내용,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
북한이 첫 남북 실무회담의 의제를 ‘북측 예술단 파견’으로 좁힌 것은 이번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의도가 대외 이미지 개선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보다는 예술단 등 ‘외곽 행보’에 집중하며 과거 ‘미녀 응원단’처럼 동포애를 강조하고 부정적인 대북 이미지를 희석하는 계기로 여긴다는 …

15일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 관련 첫 실무회담에는 북측 대표단으로 북한 예술인 4명이 나선다. 올림픽에 맞춰 방문할 북측 예술단 규모와 공연 내용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통일부는 피바다가극단, 만수대예술단 등 북한의 주요 예술단 12곳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지만 정보가 …

주요 그룹 총수들도 평창 겨울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총수들은 드론 봉송, 부자(父子) 봉송 등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4일 오후 5시 30분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 사거리에서 종합운동장 방향 200m 구간에서 성화를 봉송했다. 대한스키협…

1988년 서울 올림픽 폐회식이 열렸던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작별했던 성화가 30년 만에 다시 서울을 환하게 밝혔다. 인천을 돌아 13일부터 ‘문화올림픽’이란 테마로 시작된 서울 성화 봉송은 16일까지 나흘간 584명의 주자가 서울 곳곳을 돌며 평창 겨울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
서울시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띄우기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14일 각종 경기 입장권 2만2000장을 추가로 구입해 각 자치구 저소득층이나 다문화가정에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입장권 2만 장을 구입한 바 있다. 시는 올림픽 기간(다음 달 9∼2…
![[청계천 옆 사진관] 올림픽도 금메달, 우리 동네 선거도 금메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14/8815754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