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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한 역차별 논란에 대해 “아이스하키 특성상 선수 교체가 자주 이뤄져 우리 선수가 출전 못하거나 배제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평창 올림픽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중국 매체들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최룡해 북한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이 평창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미 참석 의사를 밝혔고 최룡해는 참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

15일 남북대표 간 첫 실무접촉으로 윤곽이 드러난 방남(訪南) 예술단은 모란봉악단이 아닌 ‘삼지연 관현악단’이었다. 140여 명이 한꺼번에 내려와 서울과 강원 강릉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한 북측 예술단은 조만간 사전 점검단까지 내려보내 후보 공연장들을 살펴보고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15일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판문점 통일각 내 회담장으로 들어선 북측 인사 중 가장 관심을 모은 인물은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이었다. 김정은의 옛 애인 중 한 명으로 알려진 현송월은 특히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 단장까지 겸해 우리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그런데 …

15일 판문점 내 북측 회담 장소인 통일각. 남북 대표단이 평창 겨울올림픽에 파견될 북측 예술단 관련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주 앉은 가운데 예고되지 않은 한 인물이 회담장에 들어섰다. 북측이 공연 전문가라고만 언급한 이 관계자는 수시로 우리 측에 의견을 개진했다. 북한은 남북 …

북한이 15일 남북 실무접촉에서 평창 겨울올림픽에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파견키로 하면서 이른바 ‘평창 모멘텀’이 다시 무르익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선수단 구성보다 예술단 파견을 먼저 결정하는 등 이번 올림픽을 김정은 체제를 선전하고 ‘핵무력’을 국제사회…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한의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예술단이 찾아온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체육행사에 처음 예술단을 파견하면서 100명 이상의 인력을 보내겠다는 것은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화해를 모색하면서도 동시에 평창을 체제 선전의 장으로 삼겠다는…
![[경제카페]‘평창 성공’ 뛰는 전경련, 조용한 상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15/88181752.1.jpg)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입장권 판매가 저조해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가장 열심히 뛰고 있어 재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경련은 2014년부터 최고경영자(CEO) 여름포럼을 평창에서 열었고 그해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직접 국가대표 선수단을 찾아가 격려하기도 했…
남북한은 어제 북한 예술단 공연과 관련한 첫 실무회의를 열어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중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북측이 곧 사전 점검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어제 회담은 새해 벽두부터 이어져 온 남북대화 기류 속에…
![[평창통신] 평창 성화, 21일부터 철원에서 강원도 봉송 시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15/88145318.3.jpg)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을 알릴 성화가 21일부터 철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강원도에서 봉송된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도착해 제주도, 충청도, 영·호남을 달린 성화는 수도권을 거쳐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로 넘어간다. 화천(22일), 양구(23일), 인제(2…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43)으로부터 성화를 건네받은 조양호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장(69·한진그룹 회장)은 감격어린 표정이었다. 서울에서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된 13일. 조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구 세종대로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지하철 …

성별도, 연령대도, 하는 일도 모두 다른 21명이 15일 오전 한 자리에 모인 곳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이었다. 이곳은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서울 구간 성화 봉송 주자들의 집결지다. 오전 9시 40분. 주자 등록을 한 뒤 성화 봉송 용 …

다음 달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하지 않는 대신 측근이나 2인자들이 조우해 정상들의 메시지를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최측근인 최룡해 당 조직지도부장의 참석 가능성이 높아 …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 윤성빈(24·강원도청)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2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이번 시즌 5차례 정상에 오른 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