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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역사’ 윤진희(30·경북개발공사)가 극적인 동메달을 따냈다. 윤진희는 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센트루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역도 여자 53㎏급에서 인상 88㎏, 용삽 111㎏, 합계 199㎏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윤진희는 디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만큼 허탈한 패배였다. 남자 유도 66kg급 세계랭킹 1위 안바울(22·남양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승전에 한판패를 당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안바울은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

통한의 1분이었다.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8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조별리그 2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3-3으로 아쉽게 비겼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피지와의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
![[2016 리우] 한국 축구, 독일과 3-3 무승부… 다 잡은 경기 놓쳤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8/79616425.3.jpg)
[동아닷컴] 아쉬운 한 판이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강호 독일을 상대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8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C조 조별리그 2차전 독일과…
![[남장현의 여기는 리우] 캡틴 김우진의 金 ‘절반은 눈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7/79612161.3.jpg)
■ 남자양궁 단체전 금메달이 그에게 특별한 이유 구본찬 이승윤 합작…한국에 첫 금 4년전 런던올림픽대표 탈락 후 전국체전선 최악 성적 슬럼프 잊고싶은 과거, 그게 나의 힘 역대 하계올림픽에서 ‘스포츠 코리아’에 가장 먼저 금빛 낭보를 전해온 종목은 대부분 사격이었다. 사격으…

예선 10위로 결승 진출조차 실패 호주 맥 호튼 금메달·쑨양 은메달 ‘이보다 나쁠 순 없다!’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처한 불편한 현실이다. 3회 연속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메달을 향한 그의 도전이 끝내 실패로 돌아갔다.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
![[비하인드 리우] 힘내! 진종오, 50m 권총이 있잖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7/79612062.3.jpg)
부담감에 10m 공기권총 아쉬운 5위 10일 주종목 3회 연속 올림픽金 기회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그는 좀처럼 사선을 벗어나지 못했다. 최종 결과가 나온 뒤에는 떠들썩한 주위의 소음에서 잠시 벗어나려는 듯 귀를 꼭 막았다. ‘사격황제’가 무너졌다. 명사수 진종오(37·kt)…
![[반짝반짝 태극전사] 첫 올림픽서 은메달 ‘정보경 미친 존재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7/79612050.3.jpg)
8강서 세계랭킹 1위 문크바트 제압 이변 대표팀 히든카드에서 깜짝 메달 주역으로 女유도 20년 만에 올림픽 결승 성과 남겨 ‘아쉬운 은메달’이 아닌 ‘히든카드의 반전’이었다. 여자유도의 희망 정보경(25·안산시청)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

박충건 감독, 지난해부터 베트남 대표팀 맡아 호앙 쑤안 빈 10m 공기권총 금메달 일등공신 한국군이 최초로 해외에 파병돼 치른 전쟁은 베트남전(1960∼1975년)이었다. 미국의 요청으로 1964년 의료진과 수송부대가 먼저 참전했고, 이후 전투부대가 합류했다. 그런 아픔을 겪은 한…
![[봉 지아 리우] 포르투갈 여기자와의 불편한 동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7/79611401.3.jpg)
인생에 지구 반대편 남미를 찾을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벌써 3번째 브라질 방문입니다. 올림픽이라는 최대 스포츠 이벤트 현장을 찾는다는 기대와 설렘도 컸지만, 사실상의 ‘무정부 상태’라는 현지의 불안정한 정국과 치안, 각종 질병과 테러 위협 등 이런저런 불편하고 안 좋은 이야기들에 불…

■ 내일 러시아전 체크 포인트 리시브 불안한 스체르반 공략 올림픽 맞대결 ‘7전8기’ 기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대회 전 모든 초점을 일본전에 맞췄다. ‘조별리그 3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일본을 반드시 꺾어야 했기 때문이다. 대표팀 …
![[남장현의 리우 리포트] 외쳐! 갓연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7/79611352.3.jpg)
■ 여자배구 일본전 승리로 얻은 것 30득점…런던 3·4위전 패배 설욕 日 에이스 기무라와 대결서도 완승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 4세트 19-16, 한국의 리드. 양효진(27·현대건설)의 블로킹 벽에 가로막힌 일본 주장 기무라 사오리(30)의 잔뜩 일그러진 …
![[Fun & Fun 올림픽] 개막부터 폭발음·총탄 소동 잇달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7/79611292.3.jpg)
2016리우데자이네루올림픽이 개막 직후부터 폭발물과 총탄 소동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클 남자 도로경기가 한창이던 7일(한국시간) 결승선 근처에서 폭발음과 흡사한 굉음이 일대를 덮쳤다. 가뜩이나 불안한 치안 문제로 우려를 샀던 터라, 테러 여부에…
![[연예 기자가 뽑은 올림픽 스타] 양궁 기보배 ‘미소·피부미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7/79611252.3.jpg)
섹시스타 채연의 닮은꼴로 알려진 기보배는 연예계에서도 탐낼 만한 스타다. 경기에서 활시위를 당길 때는 진중하고 침착한 모습이지만 경기 이후 활짝 웃을 때면 특유의 초승달 눈매가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오뚝한 콧날, 결점 하나 없는 피부 역시 여느 연예인 못지않다. 게다가 2014 인…
![[리틀 빅 히어로] 일본에 첫 금메달 안긴 ‘수영 간판’ 하기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7/79611221.3.jpg)
美 19세 트래셔 10m 공기소총 깜짝 金 도핑 스캔들 러시아 첫금은 유도 60kg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의 금빛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 306개의 금메달이 하나둘 주인을 찾아가는 가운데, 각국 대표단은 자국의 명예를 걸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메달 전쟁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