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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 늘 낮은 곳 걸은 프란치스코

    [횡설수설/이진영]“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 늘 낮은 곳 걸은 프란치스코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점진적 개혁주의자로 평가받는다. 최초의 신대륙 출신 교황이자 예수회가 배출한 첫 교황이었다. ‘교황청의 아웃사이더’인 셈인데 동시에 아르헨티나 국적이긴 하나 이탈리아 혈통이고 가톨릭 교리에 충실한 보수주의자였다. 급진적이지 않으면서 성추문…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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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尹 주변 잠식했던 정치 브로커의 그늘

    [오늘과 내일/윤완준]尹 주변 잠식했던 정치 브로커의 그늘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윤핵관’ 3인방 중 한 명이었다. 대통령직인수위에서도 실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청와대 이전 TF팀장을 맡은 것은 물론 인수위 인사검증팀 구성에 조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에서 직을 맡지 않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소통하며 권부 사정에 밝…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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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준 칼럼]일본의 실패를 굳이 따라 하겠다는 한국

    [박상준 칼럼]일본의 실패를 굳이 따라 하겠다는 한국

    아버지가 한 달간 중환자실에 있었던 적이 있다. 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릴 때라 면회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새벽 몇 시라도 좋으니 환자가 검사실로 이동할 때 복도에서라도 볼 수 있게 꼭 연락해 달라고 병원 측에 신신당부했다. 제발 한 번만이라도 눈…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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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곽도영]아메리칸 팩토리의 좌절, 미국만의 일이 아니다

    [광화문에서/곽도영]아메리칸 팩토리의 좌절, 미국만의 일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은 결국 그의 집권 기반인 블루칼라 노동자들을 향해 있다. 하지만 트럼프도 알면서 하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은 더 이상 제조업에 적합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호기롭게 자동차 부품 관세를 예고해 놓고는 14일(현지 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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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158國 참가 ‘문화-기술 올림픽’… 흥행 여부 7월 日선거 변수될 듯

    [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158國 참가 ‘문화-기술 올림픽’… 흥행 여부 7월 日선거 변수될 듯

    《14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의 한 순환버스 정류장. 카메라와 센서를 가득 단 특이한 외형의 버스가 들어왔다. 이 버스는 ‘오사카 메트로’가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버스. 사람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스스로 운전할 수 있다. 완전자율주행 ‘레벨4’로 …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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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숨은그림찾기

    [고양이 눈]숨은그림찾기

    어느 봄밤, 까치 10여 마리가 나무에 한데 모여 앉아 있네요. 사람의 눈을 피해 까치도 봄을 만끽하나 봅니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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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한 자기애나 취약한 자기애의 늪에 빠져 있다면[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거창한 자기애나 취약한 자기애의 늪에 빠져 있다면[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태어나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냉정하게 말하면, 나를 변함없이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으나 절대적으로 나만을 생각해주길 기대하면 결국 실망하고 좌절하고 고통받을 겁니다. 세상의 이치가 그러함을 받아들여야 마음의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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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가 키운 보물’ 전복 속에 숨은 고통[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28〉

    ‘바다가 키운 보물’ 전복 속에 숨은 고통[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28〉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홉 살 애순이가 쓴 시 ‘개점복’(전복)이 회자되고 있다. “허구헌 날 점복 점복/태풍 와도 점복 점복/딸보다도 점복 점복… 내 어망(엄마의 제주 방언) 속 태우는 고놈의 개점복/점복 팔아 버는 백환/내가 주고 어망 하루를 사고 싶네….” …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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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사슬에 묶인 19세기판 ‘미의 여신’… 노예제 미국을 폭로하다[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쇠사슬에 묶인 19세기판 ‘미의 여신’… 노예제 미국을 폭로하다[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조각 작품을 이야기할 때 1844년에 완성된 ‘그리스 노예’를 빼놓을 수 없다. 이 대리석 조각은 미국 최초로 여성 누드를 본격적으로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미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노예제 논쟁과 이어지면서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이 작품을 제작한 미…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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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족의 시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53〉

    유족의 시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53〉

    “근데… 사망잔데요… 사망은 안 했어요.”―봉준호 ‘괴물’“현서야. 너 때문에 가족이 다 모였구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현서의 할아버지 박희봉(변희봉)은 영정 사진들이 쭉 놓여 있는 합동분향소에서 그렇게 말한다. 한강에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게 현서(고아성)가 잡혀 가면…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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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에 수능 3, 4번 치르자”는 서울대교수회, 문제 있다![기고/임태희]

    “1년에 수능 3, 4번 치르자”는 서울대교수회, 문제 있다![기고/임태희]

    2월 미국 하버드대에 초청을 받아 ‘한국(경기도)의 교육개혁’을 주제로 강연했을 때의 일이다.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물리를 전공하는 학생을 만났다. 그는 우리와 하버드대의 교육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정답 맞히기’ 대 ‘문제 해결하기’가 아닐까요. 우리가 정답…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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