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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승련]유력 주자 행사에 몰려간 與 의원들… 마음은 이미 대선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30149.1.jpg)
12일 국회에서 개헌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의원이나 정당이 아닌 서울시가 공동 주최했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줄일 방법으로 외교와 국방 이외의 대통령 권한을 대폭 지방자치단체에 넘기자는 제안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개회사를 위해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헌 구상으로 여겼을 것이다…
![[오늘과 내일/장원재]무죄 판결에도 책임 안 지는 한국 검사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30146.1.jpg)
일본에 ‘정밀 사법’이란 단어가 있다. 검사가 100% 유죄를 확신할 때 기소해 반드시 유죄 판결을 받아낸다는 뜻이다. 실제로 일본 형사재판의 유죄 비율은 99.9%에 달한다. ‘법원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일단 기소하는 한국과는 대조적이다. 그런 만큼 형사재판 무죄는 일본 검찰에 큰 …
![[데스크가 만난 사람]“朴 탄핵 땐 국민 신임 저버린 거짓말이 파면으로 직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30140.1.jpg)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문 마지막 대목을 주목해 보라.”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은 10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붉은색 표지의 ‘헌법재판소 판례집’을 가방에서 꺼냈다. 그는 판례집을 펼친 뒤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문을 찾아 ‘주문’ 바로 윗부분을 또…
![[동아시론/정윤재]대한민국의 뿌리인 3월 1일을 ‘독립선언기념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3/131030132.1.jpg)
1920년 3월 1일 중국 상하이 올림픽대극장에서는 임정 관리들과 교민들이 모여 대한민국 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정 지도자 안창호는 일제의 최대 관심사는 “이날을 무효로” 되돌리는 것이지만 “우리의 최대 의무는 이날을 영원히 유효하게 함”이니 “우리는 작년 …
![[광화문에서/이미지]계륵이 되어 버린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30127.1.jpg)
‘저렴한 돌봄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2023년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붙었을 때 한 전문가가 했던 말이다. 2024년 9월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함께 시행한 시범 사업이 종료일을 2주 남긴 가운데 역시나 예상했던 비용 상승이 예고되면서 사업 실효성에 대한 논란…
![“지난해부터 산을 타 내일 트레일러닝 102㎞ 완주에 도전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30069.1.jpg)
변호사인 김가연 X(옛 트위터코리아) 대외협력 상무(44)는 15일부터 이틀간 뉴질랜드의 온천 관광지인 로토루아에서 열리는 타라웨라 울트라트레일 102km를 달린다. 지난해 5월 산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을 시작해 1년도 안 돼 100km 이상 완주에 처음 도전한다. 그는 지금 트레일러닝…
![[DBR 인사이트]생성형 AI, 한계 있지만 반복을 통해 극복 가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27980.5.jpg)
미래형 창작 도구로 각광받는 달리(DALL-E)와 미드저니(Midjourney)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단 몇 초 만에 전문가 품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제작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물이 속출함에 따라, AI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사…
![[고양이 눈]‘열정의 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27959.5.jpg)
벽돌로 된 담벼락을 감싸던 흰 페인트가 하트 모양으로 벗겨졌네요. 덕분에 안에 있던 열정의 붉은색이 당당하게 드러났습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탐정이 된 물리학자[이기진의 만만한 과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27907.5.jpg)
오랜만에 제자 김 박사에게 안부 전화가 왔다. 매년 고맙게 설날이 되면 전복을 선물로 보내준다. 선물이 도착하면, 이날은 일찍 퇴근해 딸아이와 전복을 손질해 먹는 날이다. “아빠, 전복 내장에 있는 쓸개는 먹으면 안 돼.” 전복을 정성스럽게 손질해서 반은 미역국으로, 반은 버터구이로 …
![격포 개펄서 잡은 꽃게-조개로… 어부와 종업원에게 진수성찬을[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27983.5.jpg)
겨울 바다를 보러 충동적으로 격포에 왔다.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격포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권역에 속하는 수려한 관광지로, 위도 등을 오가는 여객터미널 항과 어항으로 모두 이름난 곳이다. 인근 군산, 서천 등과 활발하게 교역하면서 해산물의 중간 집산지로도 예전부터 ‘유명…
![매화의 추억[이준식의 한시 한 수]〈30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29963.1.jpg)
해마다 눈 속을 노닐며, 자주 매화 꽂고 그 향기에 취했었는데.매화 꽃잎 손으로 산산이 부수는 심란한 마음, 옷깃에는 말간 눈물만 그득.올핸 바다와 하늘의 끝자락에서 성긴 귀밑머리 두 가닥이 어느새 희끗희끗.저물녘 몰아치는 바람세 보아하니, 분명 매화 구경은 어그러질 것만 같아.(年年…
![‘운동 부족’ 중고교생… “청소년기 운동은 평생 건강 초석”[기고/지영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3/131029960.1.jpg)
곧 개학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7∼19세 아동·청소년의 성장은 10년 전보다 2년 이상 빨라졌다. 키와 체중이 최대치에 근접해 포화 양상을 보이는 시기가 남자 14세, 여자 13세로 전보다 앞당겨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청소년의 신체 성장이 빨리 이뤄지는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