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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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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섹스, 거짓말, 그리고 정치 포르노’에 청와대가 가세했다

    [김순덕의 도발]‘섹스, 거짓말, 그리고 정치 포르노’에 청와대가 가세했다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 김정은의 북핵 위협도 시시하게 만드는 핵폭탄급 사건에 검경이 명운을 걸게 됐다.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가 범벅된 요란한 범죄 행각에 대통령까지 가세하는 바람에 본격 ‘정치 포르노’가 펼쳐질 조짐이다. 엄청 중요한 외교행사로 보이진 않는 브…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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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시진핑이 2019년을 두려워하는 이유

    [김순덕의 도발]시진핑이 2019년을 두려워하는 이유

    남자도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시진핑(習近平·66)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주 흰머리를 노출했다는 뉴스를 보고서다. 딱 봐도 염색이다 싶은 새까만 머리를 포마드 발라 넘겨 붙이는 게 중국 지도부의 관행이었다. 젊게 보이려는 이 ‘흑발 정치’의 전통을 시진핑이 깬 …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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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 공부 잘한 여자들이 왜 회사에선 죽을 쑬까

    [김순덕의 도발] 공부 잘한 여자들이 왜 회사에선 죽을 쑬까

    먼저 오해 마시길. 내가 학교 때 공부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죽 쑤고 있다는 얘기도 아니다. 이건 그냥 이 몸이 뉴욕타임스를 보다 눈이 번쩍 띄어서 빌려온 제목으로 봐주시면 고맙겠다. 여학생이 공부 잘하는 건 세계적 현상 학교 공부는 대개 여학생들이 더 잘한다. 중고…

    •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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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꼰대 야당’으로는 정권교체 못 한다

    [김순덕의 도발]‘꼰대 야당’으로는 정권교체 못 한다

    야당은 분열로 망한다. 이미 정권을 뺏기고도 책임소재와 투쟁노선, 정당성 등등을 따지다 갈라지고도 모자라 또 찢어진다. 기득권은 있는 대로 누리며 야권 몰락에 기여했던 그때 그 사람들. 단절해야 할 과거와 끈질기게 연결돼 있으면서 예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권력투쟁에 골몰한다면…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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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김경수 구하기, 집권세력은 왜 총동원됐나

    [김순덕의 도발]김경수 구하기, 집권세력은 왜 총동원됐나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하기에 집권세력이 총동원되는 분위기다. 김경수가 누군가. 17대 대선에서 ‘드루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로 지난달 30일 법정 구속된 대통령 최측근이다. 19일 집권당은 1심 판결문을 분석해 “형사소송법 대원칙을 망각…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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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 미국에 보내는 ‘죽고 싶을 때 꼭 해야 할 일’

    [김순덕의 도발] 미국에 보내는 ‘죽고 싶을 때 꼭 해야 할 일’

    《 ‘죽고 싶을 때 꼭 해야 할 일’을 보고 미국에 사는 독자가 e메일을 보내주셨다. 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며 영어로 번역해줄 수 있느냐고 했다. 독자께서 말씀하신대로 ‘젊은 청년의 삶을 창창한 미래를 열어준다는 기쁨’으로 우리 번역팀이 애를 써주었다. 하늘에 있는 참 좋은 의사…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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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 민주혁명이 왜 독재를 불러오는가

    [김순덕의 도발] 민주혁명이 왜 독재를 불러오는가

    “피라미드를 보고 높이나 풍광을 쓰면 잘해야 기행문이다. 왜 고대 이집트는 피라미드를 만들었을까. ‘왜’를 물으면 기사의 차원이 달라진다. 이집트문명을 파고들게 되는 거다.” 한국의 석학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오래 전 우리 회사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다른 내용은 다 잊…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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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 ‘똘끼’의 마틸다와 82년생 김지영

    [김순덕의 도발] ‘똘끼’의 마틸다와 82년생 김지영

    뮤지컬 ‘마틸다’는 경이롭다. 마틸다 역을 맡은 열 살 안팎 꼬마 여주인공의 당찬 노래와 연기를 비롯해 아이들(아이돌이 아니다)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를 장악하는 걸 보면, 쟤들이 자라서 전부 방탄소년단이 되는 게 아닐까 경탄을 금치 못한다. ▲뮤지컬 ‘마틸타’ 중 When I gr…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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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하늘에 계신 아버님 어머님, 저는 이집트로 가요

    [김순덕의 도발]하늘에 계신 아버님 어머님, 저는 이집트로 가요

    굳이 이유를 댄다면 지난해 우리 신문이 창간 98주년 특집으로 시작한 ‘신(新)예기’ 첫 회 ‘저승에서 온 조상님 편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일 잘하기로 소문났던 노지현 기자의 발칙한 기사에 따르면 “참말로 조상복 받은 자손들은 제삿날 다 해외여행 가 있다”는 거다. 내가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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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독재자 감별법’을 아십니까

    [김순덕의 도발]‘독재자 감별법’을 아십니까

    대통령이 되기 전, 그가 독재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알려주는 경고 신호가 있다. ①말과 행동에서 민주주의 규범을 거부하고 ②정치경쟁자의 존재를 부인하고 ③폭력을 용인하거나 조장하고 ④언론자유를 포함해 반대자의 기본권을 억압하려는 성향이 있는지 등 네 가지 기준이다. 이 중 한 가지라…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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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왜 ‘도발’이냐면…

    ‘취미는 도발. 심심한 평화보다는 치열한 전쟁이 낫다고 생각한다.’ 생전 처음 내 책을 내면서 책날개에 썼던 자기소개 중 한 토막이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이 테러를 당한 날, 나는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연수 중이었다. 1년 간 동아닷컴 블로그에 올렸던 뉴욕일기를 담아 ‘마…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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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우리…안아볼까요

    [김순덕의 도발]우리…안아볼까요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떠올랐다. 대박일 것 같다. 아니 돈은 못 벌어도 좋다. 내가 체험한 감동적 효과를 전할 수만 있다면.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이고, 휴먼 터치여서 자본금도 거의 안 든다. 영어로 커들링(cuddling). 우리말로 하면, 그냥, 무조건, 따뜻하게, 안아주기다. …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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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죽고 싶을 때 꼭 해야 할 일

    [김순덕의 도발]죽고 싶을 때 꼭 해야 할 일

    꼭 그 의사 같았다. 진료하던 환자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는 정신과 의사의 기사가 뜬 2018년 마지막 날, 나는 ‘우울증 앓는 의사’의 에세이집을 떠올렸다. 이름도, 책 제목도 생각나지 않지만 느낌은 대개 정확하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이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과 전문의 임세원. 빈…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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