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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韓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EIU 평가 10계단 하락

    지난해 한국의 민주주의 성숙도가 전년보다 10계단 하락하면서 ‘완전한 민주주의’에서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추락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24’에서 한국은 10점 만점에 7.75점을 받아 전년의 …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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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2월 중 의대 교육 대책 낸다더니 개강 코앞에서 “발표 연기”

    교육부가 2월 중 하기로 했던 의학 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를 돌연 연기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증원된 신입생에 대규모 휴학생까지 함께 교육하는 방안을 놓고 전국 40개 의대 학장들 협의체와 논의해 왔는데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한다. 지난달 초 “의대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이주호…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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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마은혁 임명 보류는 위헌”… 변론 종결 尹 사건에 영향 없어야

    [사설]“마은혁 임명 보류는 위헌”… 변론 종결 尹 사건에 영향 없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행위라고 헌법재판소가 27일 결정했다. 헌재는 국회가 최 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재판관 선출권은 독자적이고 실질적인 것”이라며 “임명을 임의로 거부하거나 선별…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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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우 의장이 제동 건 상법 개정안… 백지화가 경제 살리는 길

    [사설]우 의장이 제동 건 상법 개정안… 백지화가 경제 살리는 길

    ‘이사의 충실 의무 범위’를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본회의에서 바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동을 걸었다. 우 의장은 “안건에 대한 …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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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특정 신문 폐간에 목숨 건’ 金여사… 또 얼마나 더 놀라야 하나

    [사설]‘특정 신문 폐간에 목숨 건’ 金여사… 또 얼마나 더 놀라야 하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난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고 말하는 육성 녹음이 공개됐다. 한 시사주간지 편집위원이 유튜브 방송에 나와 공개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김 여사는 “못된 놈들”이라며 주류 신문사를 비판하면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 조선일보가 명태균 씨에게서 윤 대통…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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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삽’ 뜨는 데 6년… “그게 우리 실력”

    [사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삽’ 뜨는 데 6년… “그게 우리 실력”

    SK하이닉스가 총 120조 원을 투자할 예정인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계획 발표 6년이 지나서야 첫 삽을 뜨게 됐다. 그보다 늦게 시작된 일본, 미국, 대만 등 경쟁국 반도체 공장들은 벌써 완공돼 반도체를 찍어내고 있다. 그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모두…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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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尹 “임기 연연 않고 개헌”… 진정성도 현실성도 의문

    [사설]尹 “임기 연연 않고 개헌”… 진정성도 현실성도 의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최후진술에서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잔여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개헌 등 ‘87 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개헌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이나 로드맵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한 번도 없는 윤 대통령이 탄핵 심판정에서 임…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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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던 이주호, “의대 증원 0명으로”

    [사설]“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던 이주호, “의대 증원 0명으로”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내부 의견을 모은 사실이 공개됐다. 의대 정원 동결은 전국 40개 의대 학장 협의체가 24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공식 건의한 방안이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정책 실패를 자인하게…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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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尹 헌재 최후진술… 끝내 달라진 건 없었다

    [사설]尹 헌재 최후진술… 끝내 달라진 건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최후 진술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계엄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나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 의사는 밝히지 않은 채 “직무에 복귀하면…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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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관세 피하려 韓 몰려드는 中 기업… 美 제재 빌미 제공 안 된다

    [사설]관세 피하려 韓 몰려드는 中 기업… 美 제재 빌미 제공 안 된다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가 전방위로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중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 신고 금액은 58억 달러(약 8조3000억 원)로, 1년 새 4배 가까이 급증해 역대 최대였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이 같은 움직임은…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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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관세폭탄’에 노조 무리한 요구까지… 공장문 닫은 현대제철

    [사설]‘관세폭탄’에 노조 무리한 요구까지… 공장문 닫은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충남 당진제철소에 있는 냉연공장 일부 생산라인을 그제 낮부터 폐쇄했다. 이 회사 노동조합이 그룹 계열사인 현대차와 대등한 성과급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반복하자 회사 측이 합법적으로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응책인 직장폐쇄를 단행한 것이다. 일부 생산라인에 한정된 조치이긴 …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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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10억$ 이상씩 내야”… 韓 기업 ‘현금인출기’ 취급한 美 상무장관

    [사설]“10억$ 이상씩 내야”… 韓 기업 ‘현금인출기’ 취급한 美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미국을 방문 중인 국내 주요 기업 대표 사절단을 만나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 이상을 미국에 투자해야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했다. 투자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어야 환경 평가와 안보 심사 등 주요 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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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尹 오늘 ‘정파 수장’ ‘법 기술자’ 아닌 대통령다운 모습 보여야

    [사설]尹 오늘 ‘정파 수장’ ‘법 기술자’ 아닌 대통령다운 모습 보여야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최후 진술을 한다.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심판 당시 헌재에 출석하지 않았고 최후 변론 때도 변호인이 의견서를 대독했지만, 윤 대통령은 직접 최후 진술에 나서는 것이다. 헌재는 평의를 거쳐 3월 중순 최종 선…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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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野 상법 개정 강행… 李 ‘잘사니즘’ ‘친기업’은 빈말이었나

    [사설]野 상법 개정 강행… 李 ‘잘사니즘’ ‘친기업’은 빈말이었나

    더불어민주당이 기업 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할 상법 개정안을 국회 상임위원회 소위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경제계와 정부·여당의 반발에도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한 것이다. 함께 추진해 온 집중투표제 등은 보류하고 ‘주주 …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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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연금 받는 돈’ 1%P 차 못 좁히는 與野… 무책임 정치 흑역사 될 것

    [사설]‘연금 받는 돈’ 1%P 차 못 좁히는 與野… 무책임 정치 흑역사 될 것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 개혁안 중 ‘받는 돈’을 뜻하는 소득대체율에서 의견 차이 단 1%포인트를 좁히지 못해 대립하고 있다. 양당 대표가 참가한 지난주 여야정 4자 국정협의회에서도 이 쟁점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번 주 실무협의에서 합의를 시도한다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

    •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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