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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열흘가량 앞둔 19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명절에 앞서 미리 성묘를 하고 있다.

경기 부진에다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지난해 말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훈풍’이 불던 노인 일자리 시장 역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29세 청년층 …

“발열, 기침 등으로 응급실을 찾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는 약간 줄어드는 추세다. 문제는 입원 환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수도권 소재 한 대학병원 내과 교수는 19일 동아일보에 현장 상황을 이같이 전하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 등은 예방 접종을 해야 한…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진 이른바 ‘슈퍼세균’에 감염된 사례가 6년 사이 3.6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연간 신고가 4만 건을 넘었다.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슈퍼세균’ 중 하나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감염증’ …

“아내가 끝까지 딸을 품 안에 안고 있었는데 고마움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18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부인과 딸을 잃은 김성철 씨가 떨리는 손으로 추모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그는 “아내와 딸은 끝까지 함께 있었습니다. 하늘나…

“설교라고 부르는 건 가당치도 않아요. 지금은 설교할 때가 아니라, 함께 있고 함께 울어줄 시간이니까요.” 5일 전남기독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교회들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위한 예배를 올렸다.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뒤 첫 주일…
삼성전자 자회사가 개발한 반도체 세정 장비 제조 기술을 도용해 만든 장비를 중국에 수출하려고 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방위산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경택)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국외누설), 업무상 배임 혐의로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의 중국계 회…
정부가 설 연휴 전후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 현수막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불법 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법령 위반 현수막은 일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를 전후로 명절 인사 메시지 등을 명분으로 각종 정치적 목적의 …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설 임시 공휴일인 이달 27일에 휴무를 실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기업들은 임시 공휴일은 물론이고 이달 31일 자체 휴무까지 시행하면서 최장 9일까지 쉬는 것과 크게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8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

정부가 올 3월 수련에 들어갈 레지던트 모집 마감을 17일에서 19일로 이틀 연장했지만 전공의는 별다른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5대 대형병원(서울아산, 서울대, 삼성서울, 세브란스, 서울성모병원)에 지원한 전공의도 소수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상…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에 합격한 학생 10명 중 3명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합격자 1555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 3개 대학 모집인원 대…

19일 오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송어맨손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시공 능력 평가 1위 삼성물산이 2위인 현대건설을 누르고 올해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로 꼽히는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로 향후 서울 대형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한발 앞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교…

인천 송도와 청라국제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투자와 개발 사업이 더딘 영종국제도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영종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국제학교 공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영종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기본 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실시된다.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비…
올해 설 연휴 운영하는 서울 시내 병의원, 약국이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300곳 늘어난다. 설 당일과 다음 날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설 종합대책’을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설 연휴에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