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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179명이 숨진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여객기 양쪽 엔진과 충돌한 조류는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충돌 직전 여객기 기장과 부기장이 새 떼를 인지했으며, 공항 폐쇄회로(CC)TV에서도 여객기와 새 떼가 접촉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

경찰이 분실된 휴대전화에서 마약 거래 정황을 발견해 범인을 검거하고, 이들이 법정에서 범행을 인정했더라도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에서 비롯된 법정 진술은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

17년째 동결된 대학 등록금으로 각 대학이 재정난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년제 대학 총장 10명 중 7명이 “등록금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상을 계획한 학교의 절반은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선인 5.49% 가까이 올리겠다고 답했다. 실제로 …

올해 의사 국가고시(국시) 합격자 5명 중 1명은 해외 의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 여파로 국내 의대 졸업생 응시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해외 의대생들의 합격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공백을 틈타 국내로 …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시민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에 탑승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총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년 만에 하루 평균 이용객 60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활성화 카드 수가 70만 장, 누적 충전 건수는 756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 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카드로 결제하는 이용자 7명 …

정부가 각 대학에 국고 인센티브 등을 줘 가며 2025학년도 입시에서 전공 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를 대폭 확대한 가운데 무전공 선발이 예상보다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무전공 선발 정시 경쟁률을…

행정안전부가 부실 경영 논란을 빚은 새마을금고의 배당 제재 수위를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일선 금고들이 제기한 출자금 이탈 우려를 받아들인 것인데, 한 달도 안 돼 방침을 바꾸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행안부는 손실이 발생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출자배당률을 당초 사전 통지한 1.83%…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연말·연초 2300여 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한·농협은행에서 1579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647명, 신한은행 541명, 농협은행 391명 등이다…
![“조경비용 늘면 철근서 빼…‘쪽대본 드라마’ 찍듯 아파트 지어”[히어로콘텐츠/누락④-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26/130933388.1.png)
서울 강남에서 공사 중인 총 17층 규모의 소형 A아파트. 2019년 책정된 공사비는 53억3500만 원이었다. 하지만 공사 초기 건설사 부도로 한동안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물가 인상 탓에 공사비는 지난해 79억4000만 원으로 늘었다. 5년 새 150% 증액됐다.●눈에 보이는 외장…
![“부실 지적한 감리사 교체 당해…2시간 철근검사 10분에 끝내”[히어로콘텐츠/누락④-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26/130935370.1.png)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감리는 부실을 막는 최후의 보루이자 레드팀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시공사, 시행사의 압박에 철근 누락을 못 본 척 넘긴다. 어쩌다 문제를 제기한 감리는 해고되고, 때론 감리사 전체가 교체되기도 한다. 완공된 아파트에 부실 시공 논란이 불거지면 모든 화살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