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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복귀에 수도권 병원 ‘활기’…지역·필수과는 여전히 ‘공백’

    전공의 복귀에 수도권 병원 ‘활기’…지역·필수과는 여전히 ‘공백’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약 8000명의 전공의가 최종 선발돼 업무에 본격 투입돼 ‘의료정상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복귀 전공의의 대다수가 수도권·인기과에 편중돼 여전히 지역·필수과는 ‘의료공백’이라는 지적이다.2일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인턴 …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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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7984명 하반기 복귀…의정갈등 전 76% 회복

    전공의 7984명 하반기 복귀…의정갈등 전 76% 회복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7984명이 선발돼 모집정원 대비 59.1% 충원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6월 전체 전공의 규모가 예년 대비 18.7% 수준(2532명)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일 이같은 2025년도 하반기…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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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기다려 수술… 다시는 이런 고통 없길”

    “5개월 기다려 수술… 다시는 이런 고통 없길”

    “진료 예약이 조금 더 수월해질 거란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놓이네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신경과 진료실 앞. 치매와 당뇨병을 앓는 남편을 부축하며 나온 오모 씨(79)는 “젊은 의사들이 이제라도 돌아와서 참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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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돌아와 진료 숨통” “근무시간 단축 등 요구 지나쳐”

    “전공의 돌아와 진료 숨통” “근무시간 단축 등 요구 지나쳐”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각 진료실 앞 대기실은 빈자리가 없을 만큼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였다. 병원 관계자는 “수술과 진료가 의정 갈등 초기보다 많이 회복됐는데, 마침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돌아와 숨통이 트인다”고 했다. 췌장암 환자 김모 씨(66)는 “더 이상…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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