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버린 ‘응급의료계 거장’, 시골 보건지소장 선택한 사연“죽기 전 2년 정도는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골 보건지소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대한응급의학회 창립멤버이자 응급의료계 거목으로 불리던 임경수(68) 전북 정읍시 고부보건지소장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대학원 교수와 병원장을 거치며 수많…2025-08-23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