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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대생 특혜 비판 알지만, 지금 안 풀면 영원히 못 풀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4/131997814.1.jpg)
“환자단체에서 ‘특혜를 주면 안 된다’는 성명을 내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죽하면 의사의 손길이 가장 절실한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겠습니까.”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김한중 차 의과학대 이사장(77)이 동아일보와의 …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전원 복귀’를 선언했다. 의정 갈등 해결의 출구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지만, 학사 일정 재조정과 특혜 논란 등 의대 교육 정상화까지는 큰 진통이 예상된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12일 “전원 복귀하고 학사 유연화 없이 제대로 교육받겠다”고 밝히며 장기화된 의정갈등 해소에 물꼬가 트이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의대생과 전공의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의정갈등에 마침표를 찍는 셈이지만 정부와 대학에서는 “골든타…

의대생이 전원 수업 복귀를 선언하면서 의정 갈등의 한 축인 사직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전공의 사이에선 “더 이상 수련 중단은 무의미하다”는 회의론이 팽배해 9월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산부인과 등 일부 필수과 저연차 전공의 사이에선 수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