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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의대생 특혜 비판 알지만, 지금 안 풀면 영원히 못 풀어”

    [단독]“의대생 특혜 비판 알지만, 지금 안 풀면 영원히 못 풀어”

    “환자단체에서 ‘특혜를 주면 안 된다’는 성명을 내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죽하면 의사의 손길이 가장 절실한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겠습니까.”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김한중 차 의과학대 이사장(77)이 동아일보와의 …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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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들 “학교 돌아갈것”… 17개월 의정갈등 분수령

    의대생들 “학교 돌아갈것”… 17개월 의정갈등 분수령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전원 복귀’를 선언했다. 의정 갈등 해결의 출구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지만, 학사 일정 재조정과 특혜 논란 등 의대 교육 정상화까지는 큰 진통이 예상된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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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육 정상화 기대감… 유급생 처리-학사일정 조정 ‘숙제’

    의대교육 정상화 기대감… 유급생 처리-학사일정 조정 ‘숙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12일 “전원 복귀하고 학사 유연화 없이 제대로 교육받겠다”고 밝히며 장기화된 의정갈등 해소에 물꼬가 트이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의대생과 전공의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의정갈등에 마침표를 찍는 셈이지만 정부와 대학에서는 “골든타…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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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도 “빨리 돌아가자는 분위기”… 9월 복귀 가능성

    전공의들도 “빨리 돌아가자는 분위기”… 9월 복귀 가능성

    의대생이 전원 수업 복귀를 선언하면서 의정 갈등의 한 축인 사직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전공의 사이에선 “더 이상 수련 중단은 무의미하다”는 회의론이 팽배해 9월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산부인과 등 일부 필수과 저연차 전공의 사이에선 수련을…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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