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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의대는 우리 지역에” 총선 앞두고 여야 ‘지역 핌피(PIMFY)’ 우려[정치 인&아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0/19/121735651.4.jpg)
“전남권 국립의대 설치를 위한 일이라면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온몸을 기꺼이 바치겠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220만 도민의 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충남은 의대 정원 확대 범도민추진위원회 결성 등 총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다.”(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

20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 확대’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 및 필수 의료 혁신 이행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전날(19일) 발표…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의료 인력의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의대에 입학해서 전문의가 되는데 10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지금 증원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더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인터뷰를 통해 ‘자율전공 입학 후 의대 입학 허용 검토’ 중임을 전한 것과 관련, “신중하지 못한 발언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2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가 수도권 지역 시도교육청 국정감사에 앞서 개최한 전체회의…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정부가 전날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 지역, 필수, 전략 어느 것 하나 들어있지 않은 빈수레였다”고 깎아내렸다. 의대 정원 확대의 구체적 수치 등을 발표하지 않은 것을 두고 공세를 펼친 것이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자율전공 학부에 입학한 이후 의대로 진학하는 방안은 교육부 정책으로 추진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앞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 부총리는 “최근 제가 언론사 인…

의과대학 신설 또는 증설을 원하는 대학은 전국 13개 대학인 것으로 집계됐다.13개 대학 중 신설을 원하는 대학은 11개지만 의대 신설 시 교수진과 설비를 확충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의대의 증설이 유력하게 검토될 것으로 보여 의대 신설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교육부가 20일 이은주 정…

정부가 중증·응급환자가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는 ‘지역·필수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진료 역량을 서울 주요 대형병원 수준으로 키우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방 국립대병원의 인건비와 정원 규제를 완화해 경쟁력을 길러 환자가 서울에 가지 않더라도 살던 동네에서 암…

19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율전공으로 입학한 학생이 3학년 때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이 “우리 정부에서 전혀 검토되지 않았고 그렇게 할 계획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필수의료 혁신 전략회의를 마치며 “소아(청소년)과에 의사가 부족한 가장 큰 원인은 이대목동병원 사태 같은 것이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일단 형사 리스크(위험)를 완화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것과 관련해서 송사에 …

정부는 19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에서 열린 필수의료 혁신 전략회의에서 지역 필수의료 회복을 위해선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정부는 구체적인 확대 규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의사단체 및 각계 전문가와 환자단체 등의 의견을 들어 증원 규모를 신중히 결…

이르면 내년부터 건강보험 재정은 중증·응급 질환 진료에 몰아주고 불필요한 외래 진료 이용에 본인부담금을 대폭 올리는 개혁이 추진된다. 정부가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고 지역 국립대병원을 키우는 한편, 현재 경증·비응급 질환에 치중된 건강보험 제도를 바꾸기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