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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숫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0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서면 점검을 한 결과 지난 11일 오전 11시 기준 1만2909명의 전공의 중 93%인 1만2001명이 계약을 포기하거나 근무지를 떠났다. 지난달 1…

의대 증원 반발에 이탈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 공보의들이 차출되면서 공보의들의 기존 근무지의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전남 일부지역의 경우 차출 공백을 메우기 위해 13㎞ 떨어진 곳까지 남은 공보의들이 출장을 다니고, 공보의가 담당해오던 지역민 건강 사업들도 줄줄…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종교지도자 10명과 취임 후 3번째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음을 느낀다”며 “민생문제 신…

정부가 전공의와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고 밝힌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만난 적 없다”고 부인했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12일 페이스북에 “대정부 토론회를 제안한 적 없고,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전국 국립대학 교수들이 의과대학(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막기 위해 양측이 모두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련)는 12일 ‘정부와 의료계 모두 국민을 더욱 배려해 주길 바란다’는 제목의 호소문을 내고 “국…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비대위는 12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수련병원 교수와 젊은 의사들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협업체계를 …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행동에 들어간 의대생들의 유급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휴학 신청자가 또 늘었다. 1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11일)까지 접수된 학칙상 유효한 휴학 신청자는 누적 5451명(재학생 29.0%…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가 장기화하면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병원이 도산 위험에 직면하게 되고 국내 의료체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특히 정부가 현재 방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전공의들과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장관께서 어제(11일) 전공의와의 비공개 만남을 가졌으며, 오늘 오후에는 제가 응급의료 현장 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들에 대해 “국민과 정부의 간곡한 호소를 외면한 채 불법 집단행동을 강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전공의들이 의료현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사직에 대해 “범죄가 아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존중돼야 할 시민으로서의 자유로운 직업 선택권의 행사”라고 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전공의 파업과 관련한 경찰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는 길에…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 3명이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며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의료인 여러분, 환자들은 인생에서 가장 절박한 순간에 여러분을 만난다. 그 순간에 여러분이 병원에 없다면 환자들의 삶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하루속히 여러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환자분들 곁으로 돌아와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 총리…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 단체들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지상파 3사를 통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12일 법무법인 찬종 이병철 변호사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 의과대학 학생 대표들, 의과대학 교수 대표들, 수…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의과대학 학생, 수험생등이 정부를 상대로 “의대증원 2000명을 취소해달라”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 의과대학 학생 대표들, 의과대학 교수 대표들, 수험생(고등교육법상 응시생) 대표들은 12일 이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