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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6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재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한 대표의)제안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의료계가 대화의 테이블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의료 공백 상황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필수의료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자”고 야당과 의료계에 제안했다.

여당 내부에서도 자신에 대한 경질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자리에 있는 한 의료공백 해소와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실 운영 우려를 두고는 “의료 붕괴를 초래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광주의 필수의료를 책임질 권역중추병원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지역 필수의료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정부의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한 …

“요즘에는 ‘우리 아이를 살려 달라”며 충청권, 강원권, 심지어는 부산에서도 소아 응급환자가 옵니다.”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소아응급센터)에서 만난 백소현 센터장은 “최대한 수용하려 하지만 불가피하게 ‘저희도 받기 어렵다’고 할 때가 있는데 ‘우리 …
정부가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대형병원 응급실에 배치한 군의관 중 진료를 거부하거나 원래 근무지로 복귀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응급실에 투입하겠다고 한 군의관 250명 중 응급의학 전문의는 8명에 불과해 정부 대책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정부와 의료계…
5일 여당 내부에서 응급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주무 부처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친한(친한동훈)계인 김종혁 최고위원은 “정부 고위 책임자가 상황을 악화시켰다”며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5선 중진 나경원 의원은…

경찰이 ‘빅5’ 병원 전공의 중 처음으로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를 소환 조사한 5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 대표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즉각 중단,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2월 정부가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강행과 필수의료…

30개월 아이가 병원 ‘뺑뺑이’를 돌다가 마취 없이 머리에 3바늘을 꿰맨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료대란이 남의 일인 줄 알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0개월 아이의 아버지라고 밝힌 A씨는 “지난 금요일 밤, 아이가 친척 집 소파에서…

정부가 5일 운영 차질을 빚는 응급실에 파견한 군의관 투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 대해 “국방부와 다시 협의해서 최대한 현장에 도움될 수 있도록 설득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응급실 5곳에 군의관 15명을 배치했다. 하지만 이대목동병원에 배치된…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 사태가 반 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대 원로 교수들이 “무리한 의대 정원 증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로교수 49명은 5일 ‘의료사태 관련 시국선언문’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은 대한민국의 의료를 ‘공멸’의 길로 내몰고 …

최근 부산 기장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70대 근로자가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수술할 의사를 찾지 못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11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축산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자재를 운…

대통령실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대통령실 1급 비서관들을 한 명씩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대통령실 비서관실별로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

응급실 대란이 연일 벌어지는 가운데 의료진 부재 등으로 응급실 진료를 제한한다는 안내메시지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띄운 경우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3000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응급…

박재일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의료 왜곡의 본질에 대해선 보지 않은 채 그릇된 의료 정책만 강행하고 있다”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5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에서 예정된 참고인 조사에 앞서 “조사를 잘 받고 오겠다”라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