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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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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옥시 英본사도 안전성 검증 안된것 알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 영국 본사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영국 레킷벤키저가 한국 옥시에서 출시한 가습기 살균제 ‘옥시싹싹 NEW 가습기당번’의 안전…

    •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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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 10명 중 6명 답변 거부…제2 가습기 사건 막는 법안에 소극적인 국회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막기 위해 소비자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이를 위해 관련법을 제·개정해야 하는 제20대 국회의원들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전문가들은 적용 범위가 극히 제한적인 두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가습기…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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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소비자 87% “생활화학제품 못 믿겠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이후 소비자들이 표백제, 방충제 등 생활화학제품의 사용을 꺼리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은 19~24일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소비자 4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중 87%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생활화…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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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롯데마트-홈플러스 前대표 5월 다섯째주 소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65)와 이승한 전 홈플러스 대표(70)를 이번 주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에 이어 두 제조업체의 살균제 판매 및 피해 발생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가 속도를 …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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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院구성 한발짝도 못뗀채 20대국회 임기 30일 시작

    院구성 한발짝도 못뗀채 20대국회 임기 30일 시작

    20대 국회 임기 시작(30일)을 하루 앞둔 29일 여야는 각 당의 중점 추진 법안으로 나란히 민생과 경제를 내세웠다. 그러나 여야 원 구성 협상에 진전이 없어 이번에도 ‘지각 개원’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0대 국회가 여소야대(與小野大) 체제로 시작하면서 원…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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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출신 옥시 前대표 소환 불응… “바빠서 檢에 못간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의 최대 가해 업체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의 각종 유해성 증거 은폐와 보고서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인도 국적 거라브 제인 전 대표(47)가 검찰의 소환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

    •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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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우 前옥시대표 사기죄 추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의 최대 가해업체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의 신현우 전 대표(68·구속)에게 검찰이 기존 혐의 외에 사기죄를 추가해 기소할 방침이다. 안전성 검사를 거치지 않았는데도 제품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광고해 소비자를 속였다는 이유다. 서울중앙지검 특…

    •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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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리 전 옥시 대표, 15시간 조사 후 도망치듯 청사 빠져나가

    한국계 미국인 존 리 전(前)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 대표(48)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15시간에 가까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옥시 최고경영자(CEO) 출신 외국인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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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틀어준 이모 잘못 아니야”

    “가습기 틀어준 이모 잘못 아니야”

    박나원 양(5)은 생후 13개월 때부터 호흡곤란 증세로 목에 튜브를 꽂은 채 산소호흡기를 달고 지냈다. 박 양의 쌍둥이 동생도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 부모는 무슨 영문인지도 몰랐다. 그러다 정부가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접수한다고 하자 혹시 가습기 살균제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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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현행 ‘화평법’ 그냥 두면 제2의 옥시 사태 또 터질 것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의 2012년 초안은 생활용품에 들어가는 유해물질의 용도를 바꾸려면 반드시 유해성 평가자료를 사전에 내도록 돼 있었다. 그러나 당시 규제개혁위원회가 업계 부담을 이유로 삭제를 권고한 사실이 동아일보 보도에서 드러났다. 2015년부터 시행된…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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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리 옥시 전 대표, 검찰 출석 “정말 가슴이 아프다”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존 리(48) 전 대표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리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최다 피해자를 낸 옥시에서 지난 2005~2010년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구글코리아 사장이…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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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유해물질 용도 변경땐 사전등록’ 3년전 삭제

    생활용품에 들어가는 유해물질의 용도를 바꾸려면 제조·수입 전 반드시 위해성 평가 자료 등을 제출하도록 한 관련법 조항이 3년 전 삭제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업계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는 이유였다. 카펫 세척제로 쓰이던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해 수…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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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시 대표, 피해자에 사과… 보상방안은 안내놔

    옥시 대표, 피해자에 사과… 보상방안은 안내놔

    가습기 살균제 최대 가해 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가 처음으로 피해자들을 단체로 만나 잘못을 사과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옥시가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 등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며 반발했다. 옥시는 20일 대전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제1회 옥시레킷벤키저 사과의 장(場…

    • 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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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일이 만나 사과하라” 피해자 요구에…사연만 듣고 간 옥시 대표

    가습기 살균제 최대 가해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처음으로 피해자들을 단체로 만나 잘못을 사과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옥시가 구체적인 보상방안 등을 마련하지 않는 등 사과의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며 반발했다. 옥시는 20일 오후 대전 유성구 아드리아 호텔에서 ‘제1회 옥시…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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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송’ 한마디도 안한 옥시 이사

    ‘죄송’ 한마디도 안한 옥시 이사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의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의 울리히 호스터바흐 재무담당 이사(49·독일 국적)가 외국인 임원으로선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19일 오후 2시 호스터바흐 이사를 참고인 …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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