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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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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살균제 참사 막을 기회 정부와 기업, 6차례 놓쳤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막을 기회 정부와 기업, 6차례 놓쳤다

    《 정부도, 기업도 막을 수 있었다. 동아일보가 사건을 추적해 온 전문가들과 함께 가습기 살균제가 등장한 1994년부터 수거 명령이 내려진 2011년까지 정부와 화학기업이 남긴 관련 문건들을 분석한 결과 수백 명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이 적어도 6차례 있었던 것으로 나…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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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시 ‘아이 안심’ 허위광고 없었다면 가습기 사망자의 95% 살릴수 있었다”

    “‘아이에게도 안심’이라는 문구만 고쳤어도 사망자의 약 95%는 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4일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311호. 검사의 설명이 이어질수록 방청석에 앉아 있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의 한숨은 깊어만 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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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국정조사 합의

    여야 3당이 27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했다. 20대 국회는 이날 7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처별 현안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가습기 …

    •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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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 가습기살균제에 유독물질 사용”

    총 41명의 폐질환 사망을 초래했다는 의혹을 받는 애경과 버터플라이이펙트의 가습기 살균제에 유독물질인 디데실디메틸암모늄클로라이드(DDAC)가 들어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정부는 이를 4년여 전에 파악하고도 발표는커녕 아직 이 물질의 흡입 독성 평가도 하지 않고 있다. 2…

    •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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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시 “1, 2등급 피해자 위자료 1인 최대 3억5000만원”

    옥시가 1인당 최대 위자료를 3억5000만 원으로 높인 새 배상안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제시했다. 26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3회 사과·보상 설명회에서 옥시는 1, 2등급 피해자에게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로 1인당 최대 3억5000만 원까지 지급하…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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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단체協, 옥시 불매운동에 대형마트 3사 전점서 제품 철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에서 옥시 제품이 완전 철수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의 최대 가해 기업인 옥시 제품의 불매운동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이 3사로부터 옥시 제품을 전점에서 완전 철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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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시 “1, 2등급 피해자에 최소1억 위자료”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재차 사과하면서 1인당 1억 원 이상의 위자료 지급을 포함한 보상 계획안을 내놨다. 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보상안이 미흡하고 진정성도 없다며 계속 반발하고 있다. 아타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는 18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더케이호텔에서 …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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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시 “1,2등급 피해자에 최소 1억원 지급” 보상 계획안 발표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재차 사과하면서 1인당 1억 원 이상의 위자료 지급을 포함한 보상 계획안을 내놨다. 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보상안이 미흡하고 진정성도 없다며 계속 반발하고 있다.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는 18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더케이호텔에…

    • 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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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살균제’ 존 리 前옥시대표 영장 청구

    ‘가습기 살균제’ 존 리 前옥시대표 영장 청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존 리 전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 대표(48·현 구글코리아 사장·사진)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옥시 외국인 임원 출신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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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前대표-호서대 교수 등 9명 영장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살균제 피해 참사와 관련해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65)와 김모 전 홈플러스 본부장 등 총 9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8일 밤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살균제 성분이 피해자 사망…

    •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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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11년전 가습기 살균제 유해경고 무시”

    정부가 옥시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 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가정용 제품에 쓰였다는 사실을 2005년 보고받고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송기호 변호사는 2005년 ‘가정용 바이오사이드(biocide·농업용 외 …

    •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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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피해자’에 생활비 月최대 94만원 지급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폐기능 장해 등급에 따라 매달 △1등급 약 94만 원 △2등급 약 64만 원 △3등급 약 31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 20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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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살균제, 염색체-전립샘 등에도 피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폐 이외에 염색체와 전립샘, 자궁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성균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2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와 공중보건 위기’ 집담회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성분이 동물실…

    •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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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시보고서 조작 혐의’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

    서울대는 금품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과 관련해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에 유리한 보고서를 쓴 혐의로 기소된 수의대 조모 교수(57)를 직위해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가 벌인 참고 조사와 관련해 서울대 관계자는 “조 교수의 연구가 진실하게 이뤄졌는지 조사하려 했지만 …

    •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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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시에 법정최고 1억5000만원 벌금… 신현우 前대표도 기소… 제조사론 처음

    31일 옥시레킷벤키저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구 IFC빌딩 앞에서 시민단체들이 버려진 옥시 제품으로 ‘독성물질’이라는 의미의 해골 모양 조형물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등 83개 시민단체는 이날 책임자 처벌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뉴스1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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