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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온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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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내 메르스 ‘밀접 접촉자’ 격리 군무원 1차 ‘음성’ 판정

    군 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와 가까이 있던 ‘밀접 접촉자’가 4명으로 늘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된 밀접 접촉자 1명은 강원도 모 육군 부대 소속 군무원으로 이날 새벽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이 군무원은 5일에 만났던 자신의 친구가 8일 메르스 1차 양성…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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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언론 “메르스 사태로 朴정부 리더십 다시 시험대 올라”

    해외 주요 언론들은 한국의 메르스 사태가 세월호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을 다시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국 정부의 초동 대처가 미흡해 정부에 대한 불신도 깊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의 메르스 초동 대응을 실패로 규정하고 문제점을 조…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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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대응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패혈증 관리”

    “메르스 대응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패혈증 관리”

    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세계과학기자대회’에서 긴급 세션으로 메르스 관련 발표가 마련됐다.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홍기종 파스퇴르연구원 박사가 나서 현재 국내 메르스 확산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메르스…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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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변절자” vs 하태경 “인신공격” 메르스 공개 싸고 정면충돌

    이재명 “변절자” vs 하태경 “인신공격” 메르스 공개 싸고 정면충돌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정보 공개를 두고 정면충돌했다. 8일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회의에서 하 의원이 이 시장을 강하게 비난한 것이 발단이 됐다. 하 의원은 이 시장이 성남 지역 첫 메르스 양성 …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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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메르스 밀접 접촉자 1명 추가…총 4명으로 늘어

    군 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와 가까이 있던 ‘밀접 접촉자’가 4명으로 늘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된 밀접 접촉자 1명은 강원도 모 육군 부대 소속 군무원으로 이날 새벽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이 군무원은 5일에 만났던 자신의 친구가 8일 메르스 1차 양성…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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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식 “진보진영 소수자 보호, 메르스 앞에선 정반대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진보진영이 소수자 보호를 위해 주장했던 것과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메르스 환자, 격리 대상자, 가족들 모두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며 “다수의 안전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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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메르스란 이름, 우리말로 바꿔 공포 줄이자” 주장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새누리당 내에서는 ‘메르스’라는 이름을 바꿔서라도 국민들이 불안감을 줄여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공포를 많이 느껴서 나라경제가 굉장히 힘든 것 같다”며 “‘메르…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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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정부, 메르스 컨트롤타워 명확히 설정해야”

    새누리당은 9일 정부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컨트롤타워를 명확하게 설정할 것을 촉구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컨트롤타워를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만시지탄의 느낌이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수록 정부가 대응 추진 체계를 명…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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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걸 “박대통령 방미 예정대로 추진해야” 박지원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연기론이 대두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9일 “최고 우방인 미국과의 관계는 정말 중요하다”며 예정대로 방미일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한 후 …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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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의료진 신뢰해야 이 싸움 이겨”

    현재 3명의 메르스 확진환자를 격리병동에 수용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은 차분한 대처로 메르스 추가 확산을 막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일 진료를 받으러 온 33번 환자는 경기 평택성모병원에 다녀온 사실을 숨기고 이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의료진은 해당 환자의 주소지가 평택이…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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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치 의사 “통증보다 루머가 더 고통”

    완치 의사 “통증보다 루머가 더 고통”

    “초기에 치료만 제대로 받으면 완치될 수 있어요. 병원 이름 공개도 꼭 필요하고요.” 8일 오후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자신의 병원으로 돌아온 정모 365열린의원 원장(51)은 메르스 사태에 대한 지나친 우려를 경계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장은 지난달 1…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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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여행-단체관광 잇단 취소… 업계 “세월호때보다 안좋아”

    수학여행-단체관광 잇단 취소… 업계 “세월호때보다 안좋아”

    수학여행지로 이름난 경북 경주시의 한 대형 리조트에는 지난주부터 ‘행사 취소’를 통보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메르스 공포가 본격적으로 번지면서 각 학교와 기업이 단체 행사를 속속 취소하고 있는 것이다. 당초 경기지역 학교 3, 4곳이 이번 주부터 차례로 수학여행을 올 예정이었지만 …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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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청원 “내각에 위기관리 인물 안보여”

    메르스에 대한 무기력한 정부 대응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박근혜 정부 내각의 리더십을 질타했다. 서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을 엄호해온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이어서 대정부 비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 최고위원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 내…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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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유입땐 ‘주의’… 他지역 퍼지면 ‘경계’ 격상

    국가전염병재난단계는 국가가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전염병위기대응지침’이다. 전염병 전파의 심각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돼 있다. 먼저 해외에서 신종 전염병이 발생하거나 국내 원인불명 감염환자가 발생하면 ‘관심’ 단계를 발동해 징후…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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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경보단계 올려야”… 文 “국가이미지 고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8일 국회에서 열린 ‘메르스 확산 및 대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부의 미숙하고도 한발 늦은 대응에 대한 질타를 쏟아내자 문 장관은 연신 고개를 숙였다. ○ 문 …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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