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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온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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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방미 연기…“정상회담 일정 조정 어렵다” 관측도

    미국 언론들은 갑작스러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연기 소식을 인터넷 판을 통해 신속하게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도쿄(동경) 발 기사에서 “박 대통령의 결정은 지난해 세월호 사건에 이어 이번 (메르스) 확산을 다루는데 대한 비판이 큰 가운데 나왔다”며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잇…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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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6개 메르스 치료병원 지정…“금주내 확산종식 각오”

    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 외에 서울 보라매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을 ‘메르스 치료병원’으로, 서울의료원 등 32개 병원은 ‘노출자 진료병원’으로 각각 지정했다. 또 메르스로 병원에 입원했거나 격리된 사람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4인 가구 기준으로 110만 원의 긴급생계지원비를 제공하고 피해…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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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의미 없다’ 평가 절하

    진중권, 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의미 없다’ 평가 절하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에 대해 ‘의미 없다’고 평가절하 했다. 진 교수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발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은 어차피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인데, 방미를 하라는 둥 말라는 둥 싸우는 이유를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며 “어차…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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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의사 35번 환자 상태 불안정…산소호흡기 착용”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38)의 상태가 불안정해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당국이 밝혔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 환자 108명 가운데 11번, 23번, 24번, 28번, 35번, 42번…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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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군 간호장교, 의료 지원 나섰다가…軍 메르스 의심환자 4명으로

    군 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1명 늘어났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의심환자는 육군 소속의 여군 간호장교다. 이 장교는 5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전 지역의 한 병원에서 의료 지원 활동을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군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는…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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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朴대통령 방미 연기…美와 일정 재조정”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공식방문 일정이 연기됐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10일 오전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 주로 예정된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그 동안 박 대통령은 국내…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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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지도부 “朴대통령 방미, 계획대로 진행해야”

    박근혜 대통령의 14일 미국 방문 일정이 메르스 파문과 맞물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지도부는 한 목소리로 “방미를 계획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당초 계획대로 미국을 방문하는 게 옳다고 생각…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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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에도 열감지기 설치

    국회에도 열감지기 설치

    9일 국회 본관 출입구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를 걸러내고 예방하기 위한 열감지기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국회 사무처는 열감지기를 통과할 때 고열 증상을 보이는 방문자의 경우 출입을 제한하는 등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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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조사단 “한국, 메르스에 잘 대처”

    WHO 조사단 “한국, 메르스에 잘 대처”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조사단이 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왼쪽에서 세 번째)은 “한국 정부가 메르스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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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메르스發 경제위축 최소화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메르스 사태가 우리 경제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선 안 된다”며 “메르스에 따른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선제적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관광 숙박 유통 레저 등 민생 관련 동향을 …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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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 “朴대통령 리더십, 또 시험대 올라”

    해외 주요 언론들은 한국의 메르스 사태가 세월호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을 다시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국 정부의 초동 대처가 미흡해 정부에 대한 불신도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의 메르스 초동 대응을 실패로 규정하고 문제점을 조목조…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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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한국여행 홍색 경보’… 美는 “여행때 손씻기 등 주의”

    홍콩 ‘한국여행 홍색 경보’… 美는 “여행때 손씻기 등 주의”

    한국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과 확산의 갈림길에 들어선 가운데 세계 각국이 한국 여행 경보를 발령하는 등 한층 강화된 차단 조치를 강구하고 나섰다. 가장 적극적인 대응 조치를 내놓고 있는 홍콩은 한국 여행 경보를 발령하고 한국행 단체여행을 모두 취소하기로 …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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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지역감염 발생땐 13일 공무원시험 중단”

    서울시가 메르스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13일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강행키로 한 것을 두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시는 병원 내 감염을 넘어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면 시험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9일 …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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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대형병원 32곳 “의심환자, 우리병원 오세요”

    경기 대형병원 32곳 “의심환자, 우리병원 오세요”

    경기지역 대형병원 32곳이 “메르스 의심 환자라도 적극적으로 치료하겠다”고 결의했다. 메르스 여파로 상당수 병의원들이 의심환자의 진료 자체를 꺼리고 있지만 이 병원들은 “우리 병원으로 오라”며 문을 활짝 연 것이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의대부속 안산병원, 아주대…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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