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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폭우에 남편을 잃은 배현주 김해시의원(34·국민의힘·비례)이 기후위기 대처를 촉구했다. 배 의원은 5일 열린 김해시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저는 기후위기의 피해자입니다’란 제목으로 5분 발언했다. 배 의원은 “폭우가 원인이 된 산업재해로 제게 전부였던 남편을 떠나보냈다”…

제주도내 곳곳에서 남의 땅에 있는 나무를 훔치고 축구장 면적 2개 규모의 산림을 훼손한 일당이 자치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70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산림), 문화재보호법 및 산지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3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어제 하루 매출이 4만3000원이었어요. 평소의 10∼20% 남짓인데 일본에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얼마나 더 심각해질지 걱정입니다.” 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만난 한 수산업자는 한산한 시장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노량진에서 40년 넘게 수산물을 판매했…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내용은 그 자체로 존중돼야 한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IAEA 최종 평가 보고서가 공개된 4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밝혔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이날 보…
정부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 지원 사업들에 대한 전면 점검에 나선다. 우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소형태양광 우대 제도도 일몰을 검토한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무분별하게 지원하고 있는 각종 제도를 손보겠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

4일 오후 장맛비가 내리는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어린이들이 바람에 뒤집힌 우산을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날 충남과 인천, 경기 서해안에 이어 서울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렸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충북 청주시 맹꽁이생태공원 내 잠자리공원에서 생태교란종 붉은귀거북 3마리가 잡혔다 시는 잠자리공원에서 붉은귀거북 3마리를 포획했다고 4일 밝혔다. 붉은귀거북은 성장이 빠른 잡식성 거북이다. 서식지, 먹이 등을 두고 국내 거북류와 경쟁을 벌이는 탓에 2001년 생태교란종으로 지정했다…

제주 곳곳에서 감귤 과수원을 둘러싼 삼나무를 자르는 작업이 한창이다. 집게를 장착한 굴삭기가 높이 20m 이상의 삼나무를 고정시키면 전문 작업자가 대형 전기톱으로 밑을 잘라내는 작업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중순 감귤과수원 삼나무를 제거한 이모 씨(59·서귀포시 회수동)는 …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앞에 서식하는 우럭이 우리나라 연안으로 건너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은 “우럭은 바위가 많은 얕은 연안에 정착해서 사는 어종이며, 후쿠시마 앞 연안…

온라인상에서 이웃으로부터 ‘벽간 소음’을 지적받은 정주리가 논란이 지속되자 재차 사과했다. 정주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돼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

최근 러브버그(사랑벌레) 떼가 북한산 정상을 점령해 등산객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북한산을 올랐던 이모 씨(40)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상 백운대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모자와 옷에는 수십 마리의 러브버그가 달라붙은 상태였다. 이 씨는 “…

환경부가 코일형 모기향과 부 전기 모기향, 에어로졸 등에 사용된 살충제 성분 알레트린에 대해 안전검증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의 결정은 유럽연합(EU)이 …

국내에서 사용 승인된 살충제 물질 ‘알레트린’이 최근 유럽연합(EU)에서 불승인 결정된 가운데 환경 당국이 안전성 재검증에 나선다.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알레트린에 대한 안전성을 재검증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알레트린은 모기향과 에어로…

2일 낮 최고기온이 대구 35도, 서울 32도를 기록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골목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집 밖으로 나와 ‘쿨링포그’를 맞고 있다. 쿨링포그는 물을 안개처럼 뿜어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장치다.

“졸업할 때까지 기회가 없을까 싶어 걱정했는데, 드디어 친구들과 해운대에 왔습니다!” 서울에 사는 대학생 최송연 씨(22·여)는 2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고교 시절부터 버킷리스트였던 ‘해운대 놀러오기’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이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