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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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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둥소리와 함께 사람들 나뒹굴어… 세월호가 떠올랐다”

    “천둥소리와 함께 사람들 나뒹굴어… 세월호가 떠올랐다”

    “(사고) 매뉴얼이 무용지물인 것 같았어요. 승조원들도 헷갈려서 서로 우왕좌왕했습니다.” 19일 오후 8시 16분경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좌초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타고 있던 승객 이모 씨(55)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승조원들이 당황해 승객을 갑판으로 불렀다가 실내로 다…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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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로 이탈 모른 관제센터-뒤늦은 대피 방송… 세월호때와 판박이

    항로 이탈 모른 관제센터-뒤늦은 대피 방송… 세월호때와 판박이

    퀸제누비아2호는 좌초 직전 약 3분간 통상 경로를 벗어났지만,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이런 이상 징후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때처럼 ‘바다의 관제탑’이 제 역할을 못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김황균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브리핑에서 “…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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