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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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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정사진이 된 학생증… “푸른 너희들이 왜 여기에”

    영정사진이 된 학생증… “푸른 너희들이 왜 여기에”

    “잎사귀보다 푸른 너희들이 왜 여기에…. 창밖에 우거진 신록을 보는 것조차 사치 같구나. 어른들이 미안하다.”(60대 조문객 정인자 씨·여) 사진 속 아이들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젖살도 빠지지 않은 듯 앳된 열일곱 살. 고등학교에 갓 입학해 찍은 학생증 사진은 영정 …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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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작가 아해? 처음 듣는 인물”

    “사진작가 아해? 처음 듣는 인물”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얼굴 없는 사진작가 아해’와 동일 인물이란 소식에 미술계는 아해라는 인물을 사진작가로 분류하기도 민망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사진전을 열었다지만 아해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작품 사진을 보면 카메라…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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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열사 내부거래 통해 비자금 조성… 兪측에 흘러간 정황

    계열사 내부거래 통해 비자금 조성… 兪측에 흘러간 정황

    23일 인천지검이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핵심 계열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무려 16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것은 유 전 회장 일가가 회사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혐의를 포착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날 유 전 회장…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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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는 모세 거꾸로?… ‘아해’는 야훼서 따와?

    비운의 여객선 ‘세월(SEWOL)’의 이름에 얽힌 비화가 밝혀졌다. 2012년 10월 세월호의 선미 객실 증축공사를 맡았던 전남 영암 소재 조선업체 CC조선의 김모 대표(58)는 23일 기자와 만나 “‘세월’이라는 배 이름은 ‘세월아 네월아 풍류를 즐기자’는 뜻으로 평소 예술에 관…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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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해진’ 직원들 다수가 신자라는 구원파, 유병언-장인이 설립

    세월호 운항선사인 청해진해운 직원 중 상당수가 ‘구원파’라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신자로 알려졌다. 이준석 선장의 부인이 구원파 신도이고, 이 선장도 청해진해운에 들어온 뒤 믿음이 깊어졌다는 전직 직원의 주장도 나왔다. 개신교계에 따르면 구원파는 1960년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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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 부도뒤 수천억대 그룹 재건… 권력비호-비리 정조준

    세모 부도뒤 수천억대 그룹 재건… 권력비호-비리 정조준

    1972년 목사 안수를 받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어떻게 성공한 사업가가 됐을까. 베일에 싸여 있던 유 전 회장의 사업 수완은 1991년 오대양 사건 당시 사기 혐의로 구속되면서 실체가 조금씩 드러났다. ○ 신도 재산·사채 모집으로 회사 유지 신도들에게 절대적인 존재였던 …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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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정부 강무현 前해수장관 판결문으로 본 ‘해피아’ 비리 백태

    해운업계와 관료 사이의 고질적인 ‘해수부 마피아’ 유착비리는 2008년 구속돼 실형을 선고받았던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뇌물수수 사건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강 씨는 노무현 정부 시절 마지막 해수부 장관이었다. 강 씨는 2004∼2006년 해수부 차관과 2007∼2008년…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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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兪측 “3父子 재산 100억 불과… 책임 통감하고 다 내 놓을것”

    兪측 “3父子 재산 100억 불과… 책임 통감하고 다 내 놓을것”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은 일가 재산이 100억 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은 24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청해진해운 지분 40%를 가진 모회사 ‘천해지’의 고문 변호사인 손병기 변호사는 23일 …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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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兪씨 일가 은닉재산 압류 채비… 보상금 사재출연 압박

    兪씨 일가 은닉재산 압류 채비… 보상금 사재출연 압박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유 전 회장 일가가 국내외에 모아둔 재산을 둘러싸고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국내외에서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계열사가 최소 3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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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마피아’ 논란 해운조합-한국선급… 해경간부 출신들도 한자리씩 꿰차

    정부를 대신해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관리하는 한국해운조합과 선박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독점기관인 한국선급에는 수년 전부터 해양경찰청 퇴직 간부들도 고위직을 한 자리씩 꿰차고 있다. 2011년까지 해경 장비국장(경무관)으로 근무한 A 씨는 이듬해 1월부터 연매출 1000억 원이 넘는…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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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폐합 거듭하며 ‘똘똘’… 과장급 퇴직해도 어디든 재취업

    통폐합 거듭하며 ‘똘똘’… 과장급 퇴직해도 어디든 재취업

    《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해양수산부 마피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수부 출신 전현직 관료들이 정부 부처-유관기관-민간기업 등에 포진해 이해관계를 같이하며 선박의 안전 문제를 등한시했다는 이유에서다. 해수부는 다른 정부 부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부처인 데다 새 정부 …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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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만에 “DNA 불일치” 발인 하루前 가족들 허탈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숨진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의 시신이 또 뒤바뀌었다. 이번이 세 번째다. 고려대 안산병원에 빈소를 차렸던 단원고 2학년 장모 군(17)의 가족은 23일 오후 2시 30분경 시신의 유전자(DNA)를 확인한 결과 ‘가족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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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문 안쪽 빨간 구명조끼 학생들, 꼭 살리고 싶었는데…”

    “창문 안쪽 빨간 구명조끼 학생들, 꼭 살리고 싶었는데…”

    “세월호가 직각(90도)으로 기울기 직전 바로 30cm 앞 선체 유리창에 빨간 구명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뭐라고’ 외치는 것이 보였어요. 꼭 구하고 싶었는데….”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 어민 김승태 씨(53)는 23일 세월호 침몰 직전 단원고 학생들이 유리창 너머로 외치던 소리…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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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학생 짧은 머리를 곱슬 단발이라니… 어떻게 찾으라고”

    침몰한 세월호 선체에 처음 진입해 선체 수색 작업을 벌인 지 6일이 지나도록 에어포켓(선체 중 공기가 남아 있는 공간)이 발견되지 않자 실종자 가족의 절망은 깊어지고 있다. 에어포켓이 없다면 단 한 명의 생존자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해경은 실종자 가족에게 수습된 …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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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개인택시 “한 집 건너면 다 아는 사이인데 그냥 있을 수야…”

    “사고를 당한 동료도 있고 한 집 건너면 모두 아는 사이라 그냥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경기 안산 개인택시 기사들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많은 희생자를 낸 단원고 재학생과 유가족을 위해 ‘무료 운송’ 봉사에 나섰다. 안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200여 대의 택시 …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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