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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넘나드는 가운데, 하루 동안 전국 응급실에 이송된 온열질환자가 이틀째 100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발생하는 등 무더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23일)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107…

한반도 상공이 다시 ‘이중 열돔’에 갇히면서 연일 기온이 치솟고 있다.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닥쳤던 이달 초와 비슷한 상황이다. 전국 97%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에도 11일 만에 폭염경보가 다시 내려졌다. ‘이중 열돔’ 현상은 최소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며 전국에 불볕더위…

보건복지부는 24일 오전 17개 시·도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를 열어 노숙인과 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폭염에 대비해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라는 대통령 당부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올해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

24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

23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25.8도를 기록하며 닷새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6월 29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11일간 열대야가 지속되기도 했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압계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전국에 밤 사이에도 기온이 내려…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며 무더위가 계속 심해지고 있다. 동아시아에 발생 중인 2개 태풍을 밀어낼 만큼 강도가 강해진 상태라 폭염은 점차 강도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동쪽에서, 티베트 고기압이 서쪽에서 확장해 오며 양쪽에서…

24일 목요일은 전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해안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2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전국…

“쏴아아아.”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른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 세종대로에는 아침부터 열기를 식히기 위한 살수(撒水)차가 등장해 시원하게 물을 뿌리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황색 경광등을 단 흰색 트럭 3대는 도로 한 차로씩을 나란히 차지하고 천천히 움직였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