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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물폭탄]춘천 봉사캠프 10명 희생… 인하대 분향소 조문 행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07/29/39174689.2.jpg)
"얼마나 순했는지 자기 엄마 말이라면 그렇게 잘 듣는 효자가 또 없었어. 아들네미가 얼마나 아까울까, 미쳐버리는 게지…." 하천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숨진 조민수(21) 수경의 이모 승모(68)씨는 빈소에서 울다 지친 조 수경의 어머니를 바라보며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었다. …
기상청은 28일 퇴근 시간대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4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오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 동아논평[송평인 논설위원]서울에 이틀간 강수량으로 100여년만의 최대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이 폭우는 우리나라에 전형적인 소나기나 장마와는 다릅니다.소나기와 장마가 합쳐진 형태라고나 할까요.수년전부터 게릴라성 집중호우라는 말이 거론되는데 그런 호우가 이번에는 보다 길고 강력해진 것이…
◆폭우가 할퀸 문화재[앵커]사흘 동안 쏟아진 폭우로 문화재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이원주 기자가 수마가 할퀴고 간 창경궁과 백제고분을 둘러봤습니다.[기사]다세대주택과 창경궁 돌담을 떠받치는 구조물 사이로 건축 패널과 벽돌들이 어지럽게 쏟아져 있습니다.임시로 방수천을 덮어 놓았지만 금방…
[류원식 앵커]안녕하십니까. 7월 28일 동아뉴스스테이션입니다.◆우면산 산사태는 인재[앵커]어제 발생한 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났는데요.준비만 철저히 했어도 미리 막을 수도 있는 인재였다는 지적이 많습니다.이종식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쓰나미처럼 덮친 수마에 …
폭우 속 산사태로 16명의 소중한 인명을 앗아간 사고 현장인 우면산이 대부분 사유지라는 점이 부실 관리의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시나 서초구 등 지자체가 홍수·산사태 등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려 해도 소유자가 반대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28일 …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27일 급류에 휩쓸려 4명이 실종됐다. 지난 27일 오후 8시께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에서 고모(71)씨 부부가 무너진 집에서 빠져나오다가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이보다 40분 앞선 오후 7시20분께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계곡에서는 최모(67)씨와 아들(43…

"물에 젖어 차디차게 식어버린 아내의 손길이 잊히지 않아요." 염모(70) 부부가 산사태로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계곡으로 부부 동반 모임을 온 것은 지난 27일 오전. 초등학교 동창 부부 5쌍이 여름 물놀이를 겸해 월례모임을 갖기 위한 자리였다. …

“우면산 일대에 아직 수거되지 않은 극히 소수의 지뢰가 남아있다.”26일부터 한반도 중부에 계속된 폭우로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일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 ‘우면산 대인지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28일 인터넷에는 “우면산 인근에 사시거나 토사가 밀…

“우면산 일대에 아직 수거되지 않은 극히 소수의 지뢰가 남아있다.”26일부터 한반도 중부에 계속된 폭우로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일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 ‘우면산 대인지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28일 인터넷에는 “우면산 인근에 사시거나 토사가 밀…
2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50mm 이상의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7일 “한반도 동북쪽 사할린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으로 기압계의 흐름이 정체된 데다 강한 서남풍을 타고 유입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북쪽의 차가운 공기에 부딪치면서 대기 불안정이 계속되고…
![[중부 물폭탄]461mm 폭우에 산사태 쓰나미, 52명 삼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7/28/39135742.1.jpg)
한반도 중부권을 강타한 ‘아열대 물폭탄’은 말 그대로 날벼락이었다. 26, 27일 이틀간 461mm의 기록적인 물폭탄이 중부권에 쏟아지면서 전국적으로 40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특히 폭우가 집중된 서울에서는 산사태 등으로 16명이 숨지고 주요 간선도로가 마비되는 등 큰 피해가…
27일 숨진 신세계 구학서 회장의 부인 양명숙 씨(62)는 직접 침수 피해를 챙기다 변을 당했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자택에는 평소 구 회장 부부만 살았지만 이날은 아들 부부와 손녀, 가사도우미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양 씨가 고장 난 보일러를 살펴보러 지…
![[중부 물폭탄/서울 우면산 산사태]강남이 잠길줄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7/28/39134050.1.jpg)
국내 대표 부촌(富村)인 서울 강남 일대가 27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 폭우를 당해내지 못하고 빗물에 잠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구와 서초구에는 각각 시간당 최대 72mm와 86mm의 비가 쏟아졌다. 인근 송파구도 시간당 최대 72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