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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기습폭우로 침수된 차량이 1만5000대가 넘어선 가운데 판매가 8억원이 넘는 고급 외제차들도 침수 피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일경제 인터넷판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3억원짜리 포르쉐를 비롯해 벤틀리 등 고급 외제차들이 침수 피해로 전손처리됐고 8억원 짜리 마이바흐 역시…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의 위력은 가공할 정도였다. 홍도에서는 순간 초속 46m의 강풍이 불었고 제주도 한라산 정상부인 윗세오름(해발 1673m)엔 7일 하루 만에 무려 600.5mm의 비가 내려 백록담에도 깊이 3m의 물이 고였다. 서울 경기 전역엔 8일 오전 2시부터 태…
국내 장애인 복지시설의 효시인 삼육재활센터가 기습폭우로 큰 수해를 당하고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동아일보(4일자 1, 3면)에 소개되자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수해 이후 3일까지 이곳에는 1000만 원이 접수됐지만 4, 5일 이틀 동안 7600여만 원
[앵커]기록적인 폭우로 가족을 잃고 재산을 잃은 수해민들의 아픔은 누구나 똑같겠지요.하지만 복구작업은 지역마다 천차만별입니다.특히 돈 없는 서민들 주거지역은 거의 방치돼 있어서 복구작업마저 양극화가 벌어지고 있습니다.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빗물과 진흙을 치우는 작업이 한창입…

서울시가 시간당 100mm의 폭우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내 하수관거를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지난달 산사태가 발생한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역에는 15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도시 방재 시스템을 폭우 등 이상 기후를 대비하는 …

《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할 텐데…. 치료받던 장애인들을 생각하면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갑니다.” 국내 장애인 재활복지의 산 역사이자 요람인 경기 광주시 초월읍 지월...
삼육재활학교 경기 광주시 분교 장애학생들이 학교를 잃게 생겼다. 폭우로 1층 전체가 물에 잠겼지만 예산 지원이 늦어 복구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학교는 서울 본교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이 관할한다. 이 학교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13개 학급 106명은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여…

3일 서울 남태령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정훈참모실 탁자에는 앨범 15권이 쌓여 있었다. 최근 산사태로 폐허가 된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의 한 주민이 복구 작업을 해준 수방사 장병들에게 보낸 선물이었다. 앨범 위엔 “몸을 던져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고 맨손으로 흙을 퍼내던 그 마음에 …
수해 복구비용 부담을 놓고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분쟁이 잇따르자 서울시가 3일 기준을 내놓았다. 이 기준에 따르면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 수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리의무를 다했을 때와 아닌 경우로 나눠 비용 부담의 주체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둘 다 의무를 다했지만 피해를 보게 되…
정부가 지난달 폭우 피해를 입은 경기 광주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과 강원 춘천시 등 9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수해대책 당정회의에 참석해 “9개 지역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집중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 가운데 최소 9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당정회의에서 복구지원 대상 20곳 중 9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맹 장관은 이어 기상이변이 상시화된 만큼 근본적 방재대책을 …
지난달 27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천이 범람해 7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 폭우로 소양강댐이 방류를 한 탓이다. 범람한 강물이 건물 1층의 절반 이상 높이까지 차올라 주민 6명이 숨졌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 유역별로 면적 강수량이 예보된다. 면적강수량은 강수 높이(mm)와 강수…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과 경기 과천시 과천동을 잇는 남태령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이런 폭우엔 토목공사를 중단하는 것이 상식. 하지만 공기(工期)를 맞추기 위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 관악구 남현동 구간 터널공사를 맡은 …

보물 제1호인 서울 종로구 종로6가 흥인지문(동대문)의 마감재 일부가 폭우로 파손됐다. 2일 종로구청에 따르면 흥인지문 2층 왼쪽 지붕의 내림마루 중앙부의 마감재 일부가 떨어져 내려 가로로 80cm 가량 길게 내부 흙이 드러난 상태다. 구청은 이런 내용의 시민 신고를 지난달…
![[단독]산사태 메시지… 서초구 거짓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8/02/39241487.1.jpg)
서울 서초구가 산림청에서 전송한 우면산 산사태 경고 문자메시지(SMS)를 엉뚱한 직원이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은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초구는 지난 5년 동안 산림청 데이터베이스에 메시지 수신 담당자를 업데이트하지 않았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달 30일 수신 담당자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