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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이틀 앞둔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1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해밀톤호텔 서편 좁은 골목에서 총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다치는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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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이 우울증을 앓다가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명복을 빌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법적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이 세상을 떠…

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증을 앓던 소방대원이 실종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경 경기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교각 아래에서 모 소방서 소속 박모 씨(30)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박 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투입된 뒤 우울증을 앓아온 소방대원이 실종된 지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30대 소방대원 A씨가 이날 낮 12시30분경 경기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교각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10일 휴대전화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