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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이틀 앞둔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1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해밀톤호텔 서편 좁은 골목에서 총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다치는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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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다중 인파사고 안전확보 TF’를 꾸려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부실 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112 대응체계도 손 보기로 했다.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일본인도 2명 희생됐다. 도미카와 메이(26)양과 고즈치 안(18)양이다. 이중 도미카와 양은 한국을 너무 좋아해 아예 한국에서 살 생각이었다고 일본의 닛케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도미카와의 아버지 도미카와 아유무는 “딸이 6월부터 서울에 있는 어학원에서 공부…

국민의힘이 2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해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대로 철저한 원인 조사와 책임 문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야정이 모두 참여하는 이태원 사고 조사 특위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제1의 책…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당시 112신고 녹취록과 관련해 “‘검수완박’ 법률 개정으로 대형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직접 수사를 할 수 없다”며 “지금 검찰이 수사를 개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를 방…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핼러원 참사’가 일어나기 약 4시간 전 인파 통제를 요청하는 112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최초 신고자로 알려진 A 씨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가 난 골목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힌 …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들의 몸에 피멍이 든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소변 색깔이 적갈색으로 변하거나 붓기, 피하출혈이 생길 경우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최석재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홍보이사는 1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

‘이태원 참사’ 4시간 전부터 압사 사고를 우려하는 112신고가 11건에 달했음에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은 경찰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 11건 중 2건에 대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요청했지만 소방당국도 적극 대응에 나서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2…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대응과 관련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이어 서울경찰청의 감찰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상황 등을 본청에 ‘늑장 보고’한 배경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신고 접수 후 1시간47분이 지나서야 경찰청에 치안상황을 첫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책임을 덜어내기 위해 사건을 축소·은폐·조작하는 것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는 국민의 삶에 대해서, 특히 생명과 안전에 대해서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이같…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이태원 참사 발생 4시간 전부터 압사 사고를 우려하는 신고가 쇄도했는데도 경찰 대응이 미흡했던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이태원사고조사특별위원회’를 꾸려 책임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정 위원…

경찰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일 급박한 112신고를 여러 차례 받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난 가운데 이태원파출소 직원이라고 하는 이가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경력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경찰청 내부망에는 자…

충북 지자체에서 ‘이태원 참사’ 사망자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사진 파일로 외부에 유출됐다.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이태원 압사 참사 당일 112 신고 녹취가 공개된 것 관련 “추도 기간이 끝나면 철저한 책임 추궁을 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112, 119 신고 녹취록을 듣고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고 분…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사사고의 근본적 방지를 위해 이른바 ‘크라우드 매니지먼트(군중 관리)’ 관리체제 보완을 주문한 것에 보조를 맞추면서 입법 미비를 내세워 국가 애도기간 이후 본격화될 책임론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경찰청에 특별기구를 설립해 수사와 감찰에 나서는 것을 둔 이른바 ‘셀프 감찰’ 논란에 “지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률 개정으로 검찰이 대형참사와 관련해 직접 수사 개시할 수 있는 부분이 시행령에서도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