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6·3 지방선거 당일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선관위의 부실 관리 논란 속에 정치권의 특검 추진과 재선거 요구가 거세지는 등 선거 이후 후폭풍이 확산하고 있다.
기사 8
구독



![[단독]잠실 투표용지 보관상자, 송파구 선관위가 9일 폐기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0/134085690.1.jpg)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증거로 지목돼 법원이 보전을 명령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겉에 ‘인쇄 매수 1900매’ 등이 표기된 이 상자는 지역 선관위가 확정 유권자 수의 절반에 못 미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가 10일 첫 회의를 통해 투표용지 부족 시 선관위 대응 매뉴얼이 없었음을 확인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매일 회의를 열기로 했다.조현욱 진상규명위원장은 이날 경기 과천 선관위에서 진상규명위 첫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법원이 10일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를 현장 검증했지만 증거물 확보에 실패했다.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 증거보전 대상 물품이 이미 치워져 있었다.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51단독 김지연 부장판사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강도 높은 개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조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최근 국민 …
![[단독]중앙선관위 ‘투표용지 인쇄 감축’ 회의 한번 없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9/134080558.1.jpg)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용지 최소 인쇄 기준을 유권자의 60%에서 50%로 낮추면서 공식 회의록도 남기지 않은 채 내부 결재만으로 규정을 확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지난해 12월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 회의 없이 내부 결재만으로 투표용지 최소 인쇄 기준을 ‘유권자의 50%’로 바꾼 정황이 드러났다. 여기에 본투표 당일인 3일 전국 91개 투표소에서 7000장이 넘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전날 중앙선관위가 밝힌 것…

여야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된 특별검사법안을 각각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된 특검법안은 투표용지 부족사태 규명에 초점을 맞춘 반면에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특검법을 발의하며 이번 지방선거 외에 다른 선거들로 수사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의힘은 9일 …

전국 주요 대학 학생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 선언에 나섰다. 9일 서울대 등 16개 대학 총학생회는 10일 오후 6시 각 대학 캠퍼스에서 지방선거 투표용지 사태 관련 시국 선언 및 피켓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국 선언엔 고려대와 연세대, 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