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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는 ‘무동기 범죄’라고도 하는데, 피의자-피해자 간에 아무런 상관 관계가 존재하지 않거나, 이유 없이 불특정 대상에게 행해지는 범죄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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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 결정 여부가 7일 이뤄진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살인 혐의로 피의자 최모씨(22)에 대한 신상공개 결정을 위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상공개위원회는 7일 오후 2시께 예정됐다. 경찰은 특정강…

경찰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잇따르는 ‘살인 예고 글’에 대응하기 위한 주말 긴급회의를 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주재로 이날 오후 4시 ‘전국 시도청 수사 부장·차장 살인예고글 관련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4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신림역 무차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1명이 6일 사망했다. 숨진 피해자는 피의자 최모 씨(22)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여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다. 최 씨는 사건이 발생한 3일 오후 흉기 난동을 부리기 전 차량으로 이모 씨(64) 등 행인을 들이…

6일 성남시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짐에 따라 흉기난동 피의자인 최모씨(23)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한 경찰은 살인죄로 죄명을 변경한다.또한 잔혹한 범죄로 인한 인명피해가 극심한 만큼 최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도 공개할 가능…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14명을 다치게 한 최모씨(22)에 대한 동창들의 증언이 전해졌다. 알려진 것처럼 최씨는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지만, 동창들은 다른 모습도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5일 JTBC에 따르면 최씨의 중학교 동창은 최씨에 대해 조용하고 고립…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13일 만에 서현역에서도 무방비 상태의 시민들이 흉기로 공격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나도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다. 불안감은 호신용품 구매로도 이어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맞대응 과정에서 더 큰 화를 입을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6일…

성남시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이 숨졌다.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성남지역 병원에서 치료 받던 60대 여성 A씨가 끝내 사망했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52분께 서현역 AK플라자 백화점 앞 인도를 걸어가던 중 피의자 최모씨(23)가 몰던 차에…

경찰이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들고 활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10시15분께 특수협박, 살인예비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전날(4일) 오전 10시39분께 서울 서초…

경남 사천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5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쯤 경찰에 “사천시 동금동에서 술에 취한 것 같은 60대 중반 남성이 허리 뒤편에 흉기를 들고 걸어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천경찰서는 형사들을 비상 소집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천 부평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누리꾼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누리꾼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평 로데오거리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용의자 총 60명을 붙잡았다. 반나절 만에 40여명 더 검거한 것이다.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기준 총 60명의 살인 예고 글 작성자를 검거했다. 이날 낮 12시와 비교해 42명 늘어난 수치다. 경찰은 그동…

대구야구장에서 묻지마 살인을 예고한 글이 한국야구위원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올라와 경찰이 게시자를 추적 중이다. 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9분쯤 KBO 앱에 ‘오늘 대구야구장에서 수십명 칼로 찔러 죽일거다. 각오해라’라는 살인 예고글이 게재됐다.오후 5시1분쯤 해당 …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다 체포된 20대 남성이 범행에 앞서 인터넷에 경찰관을 살해하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A 씨가 전날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소…


전국 곳곳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지하철역에 호신용 스프레이가 가득 담긴 바구니가 등장했다. 4일 오후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출구에는 작은 공병에 담긴 호신용 스프레이 여러 개가 바구니에 쌓여 있었다. 바구니에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