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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桑田碧海(상전벽해)(뽕나무 상, 밭 전, 푸를 벽, 바다 해) 한상조 전 청담고 교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01/125718793.1.jpg)
● 유래: 중국 동진(東晉)시대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한(漢)나라 환제(桓帝) 때 신선 왕원(王遠)이 도교에 심취해 있던 채경(蔡經)의 집에 강림해 선녀인 마고(麻姑)를 불렀습니다. 마고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나이는 18, 19세 정도로 보였고 머리카락이…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메소포타미아 아편서 시작… 세계는 지금 마약과 전쟁 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4/125593879.12.jpg)
6월 26일은 유엔에서 지정한 마약 퇴치의 날입니다. 1987년 미국 주도로 유엔이 마약 퇴치의 날을 지정한 겁니다. 미국은 오랜 기간 마약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였고 연방정부는 마약단속국(DEA)을 설치해 마약 단속에 나섰습니다. 1980년대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전쟁의 불길에서 문화재 지켜낸 차일혁 경무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4/125598225.2.jpg)
1950년 6·25전쟁 발발 직후 파죽지세였던 북한군은 낙동강 전선에서 발이 묶입니다. 그리고 그해 9월 한국군과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역전돼 퇴각하게 됩니다. 이때 퇴로를 차단당해 미처 돌아가지 못한 패잔병들은 산으로 들어가 기존의 좌익유격대에 합류했는데 이들이 바로 빨치…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杞憂(기우)(나라이름 기, 근심 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4/125598517.1.jpg)
● 유래: 열자(列子) 천서(天瑞) 편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기(杞)나라에 살던 한 사람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면 몸 둘 곳이 없다고 걱정하며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걱정하던 사람이 그에게 “하늘은 공기가 쌓여 이뤄진 것인데 공기가 없는 곳은 없다네…
![[신문과 놀자!/이야기로 배우는 쉬운 경제]자유로운 시장경제에는 보이지 않는 규범 있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7/125478588.2.png)
제가 근무하는 서울 광진구 광양고는 융합인재반에서 매년 학생을 모집합니다. 정원은 30명인데 올해는 80명 넘게 지원해 논술 시험을 치렀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을 반영해 ‘가위바위보 놀이’를 정의하고 설명하라는 문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위바위보 중 가장 정의 내리기 어려운…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정부-권력에 굴하지 않는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7/125475226.16.jpg)
사과는 예전부터 서민들이 즐겨 먹던 과일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줄기차게 가격이 오르더니 이제는 크지 않은 사과 한 알에 5000원 안팎이나 합니다. ‘애플레이션’(사과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요? 사과 가격이 오른 근본 원인은 사과 수확…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自暴自棄(자포자기)(스스로 자, 사나울 포, 스스로 자, 버릴 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7/125478558.2.jpg)
● 유래: 맹자(孟子)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맹자는 “스스로를 해치는 사람과는 함께 진리를 말할 수 없고, 스스로를 버리는 사람과는 함께 진리를 행할 수 없다. 말할 때 예의를 비난하는 걸 ‘스스로 해치는 것(自暴)’이라 말하며, 자기 자신이 어진 일을 할 수 없고 옳은 길로 갈 수…
![[신문과 놀자!/어린이과학동아 별별과학백과]촉각-시각 기술 활용해 청각장애인도 음악 즐겨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0/125360346.12.jpg)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빅오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빅오션은 올 4월 데뷔한 세계 첫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이라고 합니다. 데뷔곡 ‘빛(Glow)’은 청량한 보컬과 칼군무로 케이팝 팬 사이에서 화제…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마초의 나라’ 멕시코서 나온 첫 여성 대통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0/125360329.14.jpg)
‘마초의 나라’란 별명을 가진 멕시코는 국민 90%가 여성에 대해 부정적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있을 정도로 남성 중심적인 나라입니다. 이 나라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여성의 임금은 남성보다 16% 적습니다. 무엇보다 여성을 겨냥한 폭력이…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上善若水(상선약수)(위 상, 착할 선, 같을 약, 물 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0/125365092.2.jpg)
● 유래: 노자의 도덕경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도덕경 8장에 이르기를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온갖 것을 잘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문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살 때는 물처럼 땅을 좋게 하고,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그윽함을 좋…
![[신문과 놀자!/인문학으로 세상 읽기]공감은 늘 옳을까… ‘선택적 공감’은 차별-혐오 낳기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3/125255614.12.jpg)
극한 상황에서 생존경쟁을 다뤄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겨울 공개된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는 우리가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 살고 있다는 점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드라마 공개 후 일각에선 무한경쟁 사회의 대안으로 공감을 기반으로 한 협동과 연대 의…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여름 필수품’ 에어컨 발명한 윌리스 캐리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3/125255617.12.jpg)
윌리스 캐리어(1876∼1950·사진)는 에어컨의 기초가 되는 냉매 증기 압축식 공기조절장치(일명 공조 장치)를 만든 사람입니다. 미국 뉴욕 출신으로 코넬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엔지니어로 일하던 어느 날, 그는 한 고객사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여름이면 더운 날씨와 습기로 인쇄용…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刻舟求劍(각주구검) (새길 각, 배 주, 구할 구, 칼 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3/125259832.2.jpg)
● 유래: 여씨춘추(呂氏春秋)의 찰금편(察今篇)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초(楚)나라에 강을 건너는 사람이 있었다. 칼이 배에서 물속으로 떨어지니 그는 급히 뱃전에 칼자국을 내어 표시를 하면서 말하길 “여기가 내 칼이 떨어진 곳이다”. 배가 멈추자 칼자국이 있는 뱃전 밑 물속으로 뛰어…
![[신문과 놀자/디지털 세상과 정보]소통 수단에서 범죄 도구로… SNS의 두 얼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27/125137181.14.jpg)
네트워크(network)란 단어는 ‘연결’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기기를 통해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이를 통해 여러 사람과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최근에는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 간 연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결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성…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위로한 신경림 시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27/125137195.12.jpg)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야/아예 여편네에게나 맡겨 두고/쇠전을 거쳐 도수장 앞에 와 돌 때/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1973년 발표된 신경림 시인(사진)의 시 ‘농무’의 일부입니다. 22일 향년 89세로 세상을 떠난 시인은 이 시에서 산업화 흐름 속 소외되고 몰락해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