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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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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참전 동문의 나라사랑 정신 기립니다

    “매일 학교에서 선배님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겠습니다.”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교정에서는 특별한 예술제가 열렸다. 60년 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참전 동문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호국 예술제를 마련한 것. 서울고 총동

    •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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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 6개월만에 美로 입양…람보 美LA카운티 보안국장 어머니 나라 한국 첫 방문

    “나의 성공 배경에는 내 혈통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항상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국 세실 람보 국장(51·사진)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기자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태어난 한국

    •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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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60돌… 김혜자 씨에 특별 감사패

    6·25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과 남편을 잃은 여성들을 돕기 위해 탄생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한국월드비전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월드비전 홍보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박종삼 회장, 국제월드비전 케빈 젱킨

    •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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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세 한정수 옹, 6·25때 등록금 은인 美장교 윙거씨와 59년만에 상봉

    “죽기 전에 꼭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중위님.”(한정수 옹·79) “내가 뭐 한 게 있다고…. 잘 살았다니 내가 더 고맙소.”(제럴드 윙거·85) 두 노인은 꼭 잡은 손을 놓지 못했다. 59년 만의 상봉. 19세와 25세 청년의 맑던 얼굴엔 이미 깊은 주름이 내려앉았건만 둘은

    • 20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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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32기 동기생들…“남아공 공군 6·25희생, 60년만에 갚습니다”

    “60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은 한국에 고귀한 희생을 베풀었습니다. 60년이 흐른 뒤 그분들의 후손에게 한국 공군의 구성원으로서 작은 성의나마 전하려 합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 남아공대사관 2층 대사실. 이건완 합동참모본부 작전3처장이

    • 20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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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91세 키다리아저씨, 올해도 쌀 보내셨네”

    ‘8년째 계속된 키다리아저씨의 조용한 선행.’ 대구 수성구는 ‘키다리아저씨’로 불리는 90대 독지가가 10일 쌀 10kg들이 2000포대(4000만 원 상당)를 전달해왔다고 13일 밝혔다. 이 독지가는 “특히 이번에는 북한에서 피란을 온 이북5도민에게도 쌀을 전달해 달라”며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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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 독립운동 사적지 88% 멸실-훼손 등 제모습 잃어”

    서울의 신간회 창립본부, 부산의 백산상회 등 전국의 독립운동 사적지 1577곳 가운데 1390곳(88%)이 멸실되거나 훼손·변형돼 원형이 제대로 보존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과 같이 ‘사적지법’을 따로 제정해 문화재나 현충시설 사이의 사각지대로 남

    • 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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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전방 취재, 어머니에게 ‘NO’란 없었죠”

    “그들은 마치 귀신을 잡을 정도였다(They might even capture the devil).”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17일 밤 미국 일간지 뉴욕헤럴드트리뷴의 마거릿 히긴스 기자(사진)는 경남 통영 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끈 한국 해병대의 용맹을 이렇게 묘사한 기사…

    •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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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의 호국인물 민혜동 중위

    전쟁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철원지역에서 고지를 사수하다 산화한 민혜동 육군 중위(1918∼1951)를 ‘9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1918년 충남에서 태어난 민 중위는 육군에 입대해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소위로 임관해 제9사단 29연대 3대

    •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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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방어선 ‘호국평화벨트’로 거듭난다

    ‘불 타고 다 깨어진 쓸쓸한 폐허/돋아오는 아침 햇빛 가슴에 안고/ 나가라 네 힘으로 다시 세우라/오 낙동강 낙동강/늠실늠실 흐르는 희망의 낙동강….’ 노산 이은상은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를 떠올리며 폐허 속에서도 이렇게 희망을 찾으려 했다. 경북

    •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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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세기만에 건넨 감사패

    “귀하의 영웅적 행동은 한국과 미국 해군 간 혈맹과 우정의 표상으로 길이 남을 것입니다.” 2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워릭 시의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조지 존슨 예비역 원사(85)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침몰하는 한국

    • 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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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드르륵… 탕 탕… ‘6·25 실제 총’ 무대 오르다

    6·25전쟁 당시 국군과 북한군이 사용한 실제 총기들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서 출연자들은 한 회 공연에 100발이 넘는 공포탄을 쏘며 치열했던 전장의 모습을 재현한다. 국내 공연무대

    •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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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 고성 ‘DMZ박물관’ 오늘부터 ‘스카프…’ 특별전

    강원 고성군 ‘강원도DMZ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스카프에 담긴 한국의 기억-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병사의 기념품’ 특별전을 연다. 이 전시회에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군 병사들이 한국을 잊지 않기 위해 간직했던 각종 스카프를 비

    •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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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문제의 강연 전문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문제의 강연 전문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3월 31일 강연은 서울경찰청 강당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5개 기동단 팀장급(경위 이상) 46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날 조 내정자의 연설이 담긴 1시간8분6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조 내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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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선엽 예비역 대장, 6·25전쟁 60주년 사진전 ‘경계에서’를 찾다

    사진 속의 다부동 전선(6·25전쟁 당시 낙동강 최북단 방어선)을 바라보는 노병의 표정은 복잡했다. “다부동 전투는 상당히 치열해 무려 3000명에 가까운 우리 병사들이 전사한 곳입니다. 작가는 유년시절 동네 어른들에게 들은 다부동 전투에 대한 기억을 살려 어두운 톤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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