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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별거 중인 아내의 개인정보와 주소 등을 성적 만남 사이트에 올려 성폭행 피해를 유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쿠오카현 경찰은 10일 50대 남성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했다.A씨는 올해 7월 말 세 차례에 걸쳐 별거 중인 아내의…

췌장암으로 사망한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투병 중에도 엄격한 과일 식습관을 고집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국내 매체에서 잡스의 투병 당시 건강 상태가 소개된 데 이어, 그가 생전 고집했던 극단적 식습관이 치료 예후를 악화시켰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KBS 2TV ‘셀럽…

노르웨이 해안에서 청어떼를 촬영하던 호주 출신 프리다이버가 거대한 혹등고래에게 삼켜질 뻔한 순간이 포착됐다. 죽음의 입 앞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그의 놀라운 탈출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목표를 12일(현지 시간) 재확인했다.G7은 이날 캐나다 나이아가라에서 외교장관회의를 진행한 뒤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규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자인 잭 슐로스버그가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슐로스버그는 지난 11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뉴욕 12구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슐로스버그는 케네디 전 대통령 장녀 캐럴라인 케네디 재단(J…

“칼슘 보충제가 치매 위험을 3~7배 높일 수 있다”라는 연구 결과가 9년 전 발표되면서 많은 노년층 여성이 혼란에 빠졌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되레 뇌 건강을 해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커졌다. 이제 그런 걱정 없이 뼈 건강에 신경 써도 될 것 같다…

중국의 한 남성이 운동 대신 히알루론산 주사를 40회 맞아 8억 원을 들여 인공 복근을 만들었다. 그는 “겁쟁이는 근육을 못 만든다”며 자랑했지만, 전문가들은 “혈관 괴사와 근육 손상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남미 최초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며 역내에서는 드물게 정치 경제 사회가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는 칠레에서 16일 대선 1차 투표가 치러진다. 최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파라과이 등에서는 잇따라 중도보수 혹은 보수 지도자가 등장하고 있다. 좌파 가브…

11일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한국전쟁 등에 참전한 노병들을 수도 워싱턴으로 초청하는 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노병들에게 ‘깜짝 인사’를 해 화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미 전역의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등에 참전한 용사들이 위스콘신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윗줄 오른쪽)과 J D 밴스 부통령이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재향군인의 날’을 “제1차 세계대전 전승절로 부를 것”이라며 “앞으로 승리를 위해서만 전쟁을 치르겠다”고…

중남미의 마약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며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을 압박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세계 최대 항공모함인 제럴드포드함을 남미로 보냈다. 베네수엘라는 이를 ‘체제 전복 위협’으로 간주하고 전쟁 대비에 나서면서 중남미 전역이 격랑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서울대병원이 병원 건립, 운영 등의 자문 맡은 라오스 국립의과대병원이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12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서 28개 진료과목, 400병상 규모로 건립되는 국립의과대학(UHS) 병원 착공식이 열렸다. 서울대병원은 2021년…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사진) 일본 방위상이 한국, 호주를 거론하며 일본의 핵추진 잠수함(핵잠) 보유 논의는 당연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 도입을 승인한 상황에서 일본도 이를 보유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12일…

중국이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공격형 무인기(드론)와 최신 전투기가 합동 작전을 벌이는 모습을 11일 공개했다.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드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이 공격형 드론과 전투기의 편대 비행을 선보인 건 처음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자 잭 슐로스버그(32·사진)가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야당 민주당 소속으로 뉴욕주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겠다고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그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유일한 생존 자녀인 캐럴라인 전 주일본 미국대사(68)와 디자이너 에드윈 슐로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