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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새롭게 단장한 백악관 내 링컨 침실의 욕실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백악관의 링컨 욕실을 새로 단장했다”며 리모델링 전후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욕실은 1940년대 아르데코 양식…

사람 대신 설거지와 빨래 등 집안일을 해 주는 ‘살림 로봇’이 현실이 된다. 캘리포니아의 테크 기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선보이는 인간형 로봇 ‘네오(NEO)’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초 미국 시장에 네오…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가 설계해 143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기록됐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 성당 내 ‘예수 그리스도’ 중앙탑 일부가 들어서면서 높…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미성년자 성착취 범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앤드루 영국 왕자(사진)가 왕자 칭호를 박탈당하고, 왕실 거주지에서 쫓겨나게 됐다. 왕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판단에 따라 그의 형인 영국 왕 찰스 3세가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버킹엄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을수록 한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야 한다”며 다자주의와 역내 협력을 촉구했다. 그는 같은 날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선 “패권주의는 오직 전쟁과 재난만을 초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사진)은 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펜타닐 흐름을 억제하고 희토류 등 공급망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희토류 수출국이자 미국이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대(對)중국 강경파이자 친(親)대만 성향의 다카이치 총리에게 “침략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피해국들에 대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