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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성당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흉기 난동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스페인 EFE통신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경 한 남성이 ‘산이시드로’ 가톨릭 성당에 들어와 대형 칼 종류인 ‘마체테’로 미사를 진행하던 신부를 공격했다. 외신들은 공격당한 신부가…

포악한 서식자로 알려진 악어가 어린 아이의 시신을 가족에게 돌려준 소식이 SNS를 통해 알려졌다.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약 3m 크기의 악어가 물에 빠져 실종된 무함마드 지야드 위자야(4세)의 시신을 구조대원에게 인계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보르네오섬 …
무슬림 최초 우주비행사가 이번 라마단 기간만큼은 금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러시아 국적 베테랑 우주비행사들은 한목소리로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없다’며 ‘팀워크’를 한껏 과시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이날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존슨우주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힐튼호텔 그룹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41)이 대리모를 통해 엄마가 됐다. 2021년 11월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한 지 약 1년 만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힐튼은 최근 대리모를 통해 득남했다. 힐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건 내게 꿈 …

4개의 인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여성이 올해 연말 ‘조력 자살’을 하기 위해 벨기에 의료진과 접촉 중에 있지만, 벨기에 의료진 측은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심각한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 있는 프랑스 인플루언서 ‘올랭프’에 대해 …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 이례적인 북극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영하 날씨에 얼어붙은 철길을 지나다 몸이 붙어버린 너구리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어느 날, 철도 직원 닐 멀리스는 선로를 살피며 야간 순찰을 돌던 중 너…

일본에서 60대 여성이 여자 목욕탕을 몰래 촬영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여성은 30대 아들의 부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지난 24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이치현 모리야마 경시청(경찰)은 여자 목욕탕 내부를 상습적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A 씨…

일본 외무대신이 23일 정기국회 연설에서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했다. 정부는 10년째 이같은 망언이 나온 데 대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강력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은 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72세 아시아계 노인의 단독 범행으로 드러났다. 사건 발생 후 달아난 그는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스스로 쏜 총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22일(현지시간) 몬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LA타임즈는 복수의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가 차 안에서 스스로 쏜 총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용의자 차량에 접근하기 전 운전석 쪽 창문에 두…

인도의 힌두교 최대 명절인 '마카르 산크란티' 기간에 투계(鬪鷄)를 즐기던 남성 2명이 싸움닭 칼날에 베여 사망했다. 18일(현지시간) 인디안익스프레스와 더힌두에 따르면, 지난 15일 안드라프라데시주 동부고다바리 카키나다 지역에서 별도의 두 사건으로 투계에 참가한 남성들이 숨졌다. …

23살 치와와 스파이크가 ‘세상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 산 개(Oldest dog living)’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영국 메트로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에 사는 스파이크의 세계기록달성 소식을 보도했다. 스파이크는 이날 기준 23년 88일을 살았다. 스파이크는 13년 …

영국에서 가장 못 생긴 개 선발대회에 출전한 견주는 ‘사랑받지 못하는 별난 개‘를 찾다가 쭈글쭈글한 개 페기를 입양하게 됐다고 말했다. 퍼그와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잡종견인 페기의 견주는 이스트 요크셔의 리벤 출신 홀리 미들턴(36)이다. 미들턴은 페기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인도 최대의 연날리기 축제에서 6명이 연줄에 베어 목숨을 잃었다. 부상자는 176명에 이른다. 트리뷴인디아 등 현지언론은 지난 주말(14~15)동안 인도 구자라트에서 열린 우타라얀 축제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테라스와 옥상에나와 연을 날렸다.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돌연 사의를 표하면서 배우자에게 청혼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던 총리는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네이피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에 나가지 않겠다. 그리고 늦어도 다음 달 7일까지만 총리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는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