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미국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지난 3월 3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전·현직 미 대통령의 기소 결정은 1776년 건국 후 처음이다.
기사 565
구독

“폭력은 절대 이기지 못한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회복하는 것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6일(현지 시간) 오후 8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국회의사당 난입으로 중단됐던 상하원 합동회의 재개를 알리는 모두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

6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부정 주장에 동조하며 워싱턴 의회를 점거한 시위대가 수 주 전부터 극우파가 즐겨 사용하는 신생 소셜미디어 ‘팔러’ ‘갭’ 등에서 의사당 난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큐어넌, 프라우드보이즈 등 유명 극우단체 회원, 보수 성향의…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난입 사건으로 의사당 구내에서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라고 현지 경찰이 7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싱턴D.C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사당 구내에서 4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라며 중태에 빠진 한 명…

트위터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12시간 동안 임시로 정지시켰다.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 자체를 정지한 것은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 난입한 친 트럼프 성향 시위대를 “위대한 애국자들”이라고 칭하는 등 시위대를 옹호하는 듯한 게시물을…

미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난입으로 중단된 조 바이든 당선인 대선 승리 인증 절차를 재개했다.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 의회는 6일(현지시간) 오후 8시를 조금 넘겨 바이든 당선인 대선 승리 인증을 위한 상하원 회의를 속개했다. 회의를 소집한 마이크 펜스 부통…
미 의회가 6일(현지시간) 밤 대선 결과 승인을 위한 회의를 재개했다. 로이터통신, CNBC방송 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태 수시간 만에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승리 인증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 집계를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선거인단 투표 발표는 알…

미국 연방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한국인의 자유를 제한하면서 북한 정권에 항복한 것이라고 비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톰 랜토스 인권위 집…

6일(현지시간) 미국 의사당에 난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한 군병력 배치를 승인한 사람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NYT는 국방부 및 행정부 관리들을 인용, 배치 명령을 승인한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펜스 부통령이라고 말했…

제프 머클리 미 연방 상원의원(민주당)은 6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함이 하원 회의원장에 놓여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머클리 의원은 상원 직원들이 시위대가 상원에 난입하기 전에 투표함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이 이것들을 잡아채지 않았다면, 폭도들에 의해 …

미국 의회에 시위자들이 난입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의회가 있는 미국 수도 워싱턴D.C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전면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다.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해 이날로 예정된 상·하원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