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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부대표가 러시아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 대행을 겸하고 있는 램버트 특별부대표가 11~12일 이틀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 중이라고 미국의소리(VOA)…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비핵화 성과물 마련에 분주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평소 북핵 자료를 쌓아놓고 분석하는 ‘페이퍼 워크 마니아’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대표는 6일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벌인 실무협상 때도 방대한 양의 핵 협상 관련 자료를 챙겨갔다고 …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분단 이후 처음 맞이한 이 기회를 살리는 것이 전쟁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 평화가 경제가 되는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70년의 깊은 불신의 바다를 건너고 있…

“요즘 워싱턴에서는 ‘이전의 존 볼턴 같으면 대통령이 지금과 같은 대북정책을 펴도록 그냥 두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 돈다.” 과거 북-미 협상에 깊숙이 관여했던 한 전직 미 국무부 고위급 인사는 최근 백악관 내 초강경파인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대북정책과 관련한 영향력을 과거보다 …

북미가 다음주 ‘아시아 제3국’에서 3차 실무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핵화의 디테일을 조율할 이번 회담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전날 북·미가 17일 시작되는 주에 아시아의 제3국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박 3일 간의 평양 실무회담을 마치고 미국으로 복귀했지만 워싱턴 조야에서는 여전히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회의론이 높다. “도대체 정상회담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평양서 비건이 풀려고 했던 ‘북미관계 숙제’는 무엇이었을까? [김정안 기자의 우아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1/94055676.1.jpg)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정책 특별대표가 3일부터 10일까지 7박 8일 일정의 서울-평양-서울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성과가 적지 않았습니다. 일단 27~28일 베트남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일정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북한이 원하는…

2박3일 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10일 미국으로 출국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앞서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 강연에서 북미 협상의 최종 출구로 Δ과거핵(이미 보유한 핵무기) 완전 반출 Δ제재 해제 Δ수교 Δ평화협정 체결을 들었다. 평화협정 체결의 입구가 종전선언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로 정해진 건 미국의 양보’란 세간의 관측을 부인하고 나섰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고노 외무상은 10일(현지시간) 오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북한에 대한) 요구사항과 관련해 양보하는 일은 전혀 없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2·27전당대회 개최 날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제 판단으로는 미북 정상회담때문이라도 27일 전대를 치르는 게 옳은 거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전대 날짜 문제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11일 “조미(북미)관계는 얼마든지 서로에게 유익한 종착점에 가닿게 될 것”이라며 희망적인 관측을 내놨다. 동시에 지금은 미국이 상응조치를 할 차례라고 완곡하게 압박했다. 북한의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서로에…
오는 27~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의회에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몇달간 북미 핵협상이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상원의원들이 2차 정상회담에 대해 낮은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10일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앞으로 3주 이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2차 정상회담을 여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6월 역사적인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핵포기를…

미국 의회 내에서 북미 2차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밋 롬니 상원의원은 이번 회담에 대해 “희망은 높지만 특별한 기대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그들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을 수년간…

북-미가 2차 정상회담에서 채택할 ‘하노이 선언’에 종전선언 관련 문구와 영변 핵시설 부분 신고를 담기로 2박 3일간의 평양 실무협상에서 견해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비핵화 빅딜을 위한 초기 단계의 합의를 본 북-미는 이르면 다음 주 베트남 하노이 등 아시아 제3국에서 열릴 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