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9일 앞으로 다가온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일본에서도 회담의 합의 수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은 특히 북미 간 합의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폐기만을 다루는 ‘스몰딜’에 그치거나, 주한미군 철수 문제를 포함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는 분위기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우리가 죽기 살기로 나서지 않으면 안되는데 우리 대통령이 나서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유감스런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열흘 앞으로 다가온 미북정상회담에 기대보다 우…

미국이 북한의 항공노선 재개 등을 위한 노력을 저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폐기를 위한 구체적 비핵화 과정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회담까지 대북제재 압박을 유지하려는 협상전술의 …

통일부는 18일 최근 남북관계 동향과 관련 “새해 들어서는 북미정상회담이 이번 달 말로 예정돼 있어서 (북한이) 그 부분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관계 관련된 사업들은 상대적으로 좀 속…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협력을 얻기 위해선 보상은 필수”라고 말했다. 문 특보는 18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핵무기의 안전한 폐기는 그것을 설계한 북한 기술자밖에 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특…

북한의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 항공편을 늘리는 등의 북한 항공산업 개선을 지원하는 유엔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활동을 미국이 제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과 관련해 “비핵화 일정표를 만드는 실무그룹을 발족하면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특보는 18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2차 …

제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의전 등 실무를 준비하는 북미 양측 대표단이 17일 처음 만나 식사를 함께했다고 일본 닛폰TV가 보도했다. 닛폰TV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를 인용,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17일 수도 하노이 시내 호텔에서 미 정부 관계자들과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정치에서 연이어 맛본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성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야당인 민주당과의 정쟁에서 패배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27~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두르지 않겠다. 우리는 단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테스트를 원하지 않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

‘김정은의 집사’로 알려진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박닌성의 삼성전자 휴대전화 생산공장 주변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을 찾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삼성전자 공장을 찾아 북한의 경제 발전 의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협상 주제는 북한의 비핵화가 아니라 핵 군축 문제다. 우리(북한)가 하려는 것은 미국의 행동에 따른 단계적 비핵화이며 일방적으로 미국의 요구만을 수용할 수는 없다. 결코 제2의 리비아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일본 출판사 고단샤(講談社)의 주간지인 ‘겐다이…

북-미 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미 정부를 중심으로 북한 비핵화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는 듯한 발언이 잇따르면서 군 내부에선 미국이 핵폐기에서 핵동결로 정책 방향을 트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7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어떤 …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6일 김정일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당 핵심 간부들과 함께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군 승진 인사를 단행하는 등 내부 다지기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의 참배 소식을 전하며 “최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기대치를 낮추려는 것 같다.” 1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기자회견을 지켜본 외교소식통은 그의 발언을 이렇게 평가했다. ‘성공적’ ‘운이 좋은 회담’ 등 긍정적 표현을 이어가며 장황하게 낙관론을 펼쳤지만 “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