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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결렬 이후 문책 가능성이 거론되던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9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모습을 드러냈다. 회담 결렬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을 비난하던 리용호 외무상도 이날 회의에서 김영철 다음 순서에 자리해 당분간 북한의 ‘대미협상라인’은 그대로 유지될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현지 시간) 대북제재를 통한 ‘최대 압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이틀 앞두고 제재 유지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독재자로 규정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2020 회계…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이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담은 북미 간 대화 동력을 되살리기 위해선 한미 간 협의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열리는 것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9일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최종 상태, 즉 ‘엔드 스테이트’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의 상황을 ‘긴장된 정세’라고 언급하면서, ‘포스트 하노이’ 전략이 최고인민회의에서 나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9일)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당 및 국가적으로 시급히 해결 대…

오는 1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정책 일치에 초점을 맞추라고 주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제임스 김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미국연구센터장을 인용, “이 시점에서 문 대통령이 설득…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머나먼 방미 길에 오른다.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별 성과를 내지 못한 북미 대화의 끈을 다시 잇기 위해서다. 하노이 결렬 이후 별다른 대화를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북미를 다시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미국을 방문…
![[세계의 눈/패트릭 크로닌]한미 정상은 흔들리는 동맹과 ‘가짜 평화’에 맞서야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10/94975466.1.jpg)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2년 내 5번째 미국을 방문하는 이 시기에 한미 당국자들은 동맹관계의 균열 조짐과 ‘가짜 평화’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철통같은 동맹’의 강조, 그리고 북핵 협상에 대한 낙관적 발언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의 이번 워싱턴 방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과 내일/이철희]‘중재자’ 문재인의 자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4/10/94975367.1.jpg)
오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작년 5월 24일은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악몽일 것이다. 그날 문재인은 워싱턴 방문을 마치고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미국 체류 24시간, 왕복 비행 30시간이 넘는 1박 4일의 이례적 일정이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도 …

1박 3일 일정으로 10일 방미 일정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24시간 남짓이다. 그 사이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튼 국가안보보좌관 등 백악관의 대북 핵심 인사들을 모두 만난다. …

문재인 대통령이 비핵화 입구 찾기라는 풀기 어려운 숙제를 안고 워싱턴 순방길에 오른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 간 비핵화 입구를 어떻게 정의 내리느냐에 따라 에 향후 북미대화 재개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오는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청와대는 한미 간 비핵화의 최종 상태(end state)의 개념과 로드맵 작성의 필요성에 대해 완전한 의견 일치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비핵화 해법인 ’빅 딜‘과 한국의 ’굿 이너프 딜(충분히 좋은 거래)‘이 한미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방미(訪美)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아 약 120분간 한반도 비핵화 담판을 진행한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9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

미 워싱턴에서 11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둘러싼 양국의 이해관계가 달라서 동맹관계에 틈이 벌어질 것이라고 수 킴 미 민주주의방위재단 연구원이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킴 연구원은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하노이 노딜’ 이후 42일 만에 남북미 정상이 다시 움직인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과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동시에 열리는 11일은 올해 남은 기간 비핵화 협상 국면의 흐름을 결정지을 ‘빅 데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과 없이 헤어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김정은의 어디가 좋다는 거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08/94938780.1.jpg)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뒷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제 ‘러시아 스캔들’ 부담도 없어졌으니 아마 3차 회담 생각이 절실해지겠죠. 북한이 2차 정상회담 결렬 뒤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기 때문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