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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포기 이란 손잡고 대북 압박

    이란은 이슬람 시아파의 맹주로 중동에서 영향력이 큰 국가지만 한국과의 관계가 순탄치만은 않았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문으로 수교 54년을 맞은 한-이란 관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 이란은 1962년 10월 23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1…

    • 201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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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8000만 이란 시장 활짝… 22조원대 건설 수주 보인다

    인구 8000만 이란 시장 활짝… 22조원대 건설 수주 보인다

    5월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38개, 중소·중견기업 146개, 공공기관·단체 50개, 병원 2개 등 총 236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다. 기업들은 중동 최대 시장인 이란 시장을 선점해 수출 부진 해소의 돌파구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경제…

    • 201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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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5월 1∼3일 이란 첫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3일 이란을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한국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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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현대-기아차, 2분기 이란시장 진출한다

    [단독]현대-기아차, 2분기 이란시장 진출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2분기(4∼6월) 이란 자동차업체와 컴플리트녹다운(CKD) 계약을 하고 부품을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자동차는 포스코에 이어 이란 경제 제재가 풀린 이후 두 번째로 현지 사업을 재개하는 한국 대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KD…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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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이란 직항노선 따내

    대한항공이 최근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으로 단독 직항편을 개설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란, 인도 등 23개 노선 주 60회, 주 7441석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한국∼이란 주 4회(여객기와 화물기 모두 가능) 운수권은 대한항공에 배분됐다. 운수권을 받…

    •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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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이란 직항노선 신청 국토부 11일 심의위 열어 결정

    최근 국제 제재가 풀린 이란으로 가는 직항 노선이 40년 만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9일 아시아나항공은 “국토교통부에 이란 국제항공운수권 배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운수권배분심의위원회를 열고 운항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과 이란은 1998년 항공협정을 맺어 …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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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업계 수주잔량 11년만에 최저

    한국 조선업계가 수주해 놓은 일감이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이 같은 불황이 향후 2, 3년만 지속되면 조선업체에 대규모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가피하다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4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라크슨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 조선업체 수주 잔량…

    •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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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이란 “교역-투자 확대”

    한국 정부가 이란의 제재 해제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장관급 면담을 갖고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해 이란 테헤란을 방문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아바스 아쿤디 도로도시개발장관, 발리올라 세이프 중앙은행 총재, 알리 …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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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이란에 파이넥스 공법 제철소 건설

    포스코그룹이 이란에 자사의 파이넥스 기술을 적용한 일관제철소를 건설한다. 포스코는 29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한국무역협회와 KOTRA 등이 주관해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 철강회사인 PKP와 연산 160만 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내용의 합의각서(M…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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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시설 개방땐 국부유출”… 이란 강경파, 개혁 제동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개혁 노선에 반대하는 강경파 중심으로 서방 자본이 석유시설 개발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란 내에서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강경파들은 서방의 글로벌 석유기업들이 대(對)이란 투자를 본격 시작하고 석유 …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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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국가지도자운영회의’ 호메이니 손자도 후보 탈락

    이란 ‘국가지도자운영회의’ 호메이니 손자도 후보 탈락

    다음 달 26일 실시되는 ‘국가지도자운영회의’ 선거를 앞두고 이란 헌법수호위원회가 후보 등록자 801명 중 약 80%를 사전 후보 심사 과정에서 걸러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탈락자 중엔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의 지도자이자 첫 최고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1…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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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 제재 해제 이후 첫 인터뷰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 제재 해제 이후 첫 인터뷰

    “한국 기업들은 이란에서 오래전부터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란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 간 경쟁이 훨씬 치열해지고 있어 한국 기업들도 더 빠르고(fast), 공격적으로(aggressive) 움직여야 합니다.”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64)는 27일 오후 4시 서울…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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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으로” 글로벌 車업계 우르르

    “이란으로” 글로벌 車업계 우르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이란으로 몰려가고 있다. 중국 성장세가 둔화되고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이 돌파구로 떠올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7월 핵협상이 타결된 뒤 수출을 재개해 지난해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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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즐겨 듣고 드라마 ‘응팔’도 다 봤어요”

    “K팝 즐겨 듣고 드라마 ‘응팔’도 다 봤어요”

    21일 밤(현지 시간)에 찾아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한국 식당에선 이란의 한류 팬들이 모여 케이팝(K-pop) 그룹 ‘빅뱅’ 멤버의 생일 파티를 열고 있었다. 이들은 케이크에 촛불을 켜놓고, 스마트폰으로 재생되는 ‘빅뱅’의 노래를 들었다. 그리고 함께 찍은 사진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

    •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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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카락 드러낸 ‘히잡 패션’… 주말 도심엔 데이트족 북적

    머리카락 드러낸 ‘히잡 패션’… 주말 도심엔 데이트족 북적

    21일(현지 시간) 저녁 이란 수도 테헤란 중심부 발리아스르 거리. 이란의 ‘샹젤리제’로 불리는 이곳의 멜라트 공원 부근은 주말(이란은 목요일과 금요일) 밤을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북적댔다.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은 대체로 다채로운 색깔의 최신 유행 히잡(무슬림 여성들이…

    • 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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