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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자신이 총재로 있는 집권 자민당 비자금 의혹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포스트 기시다’로서 여론의 지지가 높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 그의 사임을 언급하며 압박했다. 12일 현지 공영 NHK,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에…

일본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 간부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둘러싼 파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그 책임론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로 향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 지지율은 취임 이후 가장 낮아졌고, 경질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아베파 인사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제1야당 입헌민주…